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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고1, 중1을 둔 엄마입니다. 

열공을 해도 부족할 시간을 가지고 있는 고3인 큰 애는 공부할 생각도 안 하고 그리 안 해도 대학은 다 간다고 오히려 걱정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걱정입니다  등급은 7-8등급 나오는데... 세상 물정을 모르는 우리 아이 너무 천하태평이죠.

전문대라도 가려면 5-6등급은 나와야 하는대...

이제 고1인 동생은 흡연을 하다 걸려 학교에서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게 한번 입에 대기 시작하면 제 의지 가지고는 잘 안되지요.. 

문제는 친한 친구도 같이 피우기 땜에 우리 아이만 끊는다고 해서 안될 것 같아요..

학교 수업도 못 들어가고 끝나고 청소하고 야자시간에만 들어가 공부한다고 하니 맘이 찐하고 제가 부족한 탓인것 같아서요..  

집에서는 너무나 순한 양 이라 작은 애는 안그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큰 애 친구들은 모두 흡연을 안하는데 작은 애 친구들은 4명 중에 3명은 흡연을하고 작년 10월 부터 했다고 해요...

부족한 제게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