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근자에 신문이나 방송에서 신종플루가 연일 오르내리는데
 듣도 보도 못한 병명의 용어가 참 많이 들리기도 하는것 같다.
 조류독감이니 사스니, 거기에 신종플루까지
 
 여하튼 3명의 사망자를 낸 항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으로 확산이 빠른 이번 신종플루로
 전국의 초,중,고교에서 매일 오전 교문앞에서 학생들의 발열상태를 일일이
확인한다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 대책 강화방안'을 교과부 및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어느 학부모가 우리 가정이 격리되기를 바라겠는가 싶은데  열감기가 발생되어 의심 환자로 분리되면
일주일간은 격리되고 검사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는데 당황스럽다.

한편으로 학원가에서도 야단들인 모양이다.
우리 큰애(중3)가 다니는 학원도 난리인 듯 한데 신문에도 나왔다.
주변 학교가 휴교조치에 발병확진 환자가 발생한 상황이라 수원지대는 안전지대라  보기 어려운
상황에 그나마 학원에서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발열검사와 소독기를 설치하여 노력하는 모습은
정부의 뜬구름에 허공잡는 대책보다는 직접 우리 아이, 우리 가정,우리 지역을 지켜나가는
실천적인 모습이 보기에 좋다.


  경제투데이 http://eto.freechal.com/news/view.asp?Code=20090827
수원지역의 경우 3개 고등학교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 환자가 발생하여 휴교 조치가 이루어졌다19072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