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암에 걸렸던 작가입니다. 본인의 의지로 암완치후 15년동안 살고 있습니다. 암이란 죽음과 삶의 경계선에서 그녀는 20가지의 감정 행동요령을 설계합니다. 그것은 올케를 뇌종양으로 먼저 보내고 본인의 암판정앞에서 더이상 빠져 나갈수 없는 고통과 마주하는 법입니다. 이기고 극복해내는 법입니다. 나만의 영웅을 찾고 마음껏 즐기며 함께할 친구에게 적절한 조언을 구하고 힘이 될 친척을 찾으며 시간을 어떻게 쓸지 정하며 하고 싶은 일들을 정하며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또한 슬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며 꿈꾸던 일을 해보며 처음해보는 일에 도전도 해보며 용서와 소통을 다른이들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눈치보지말고 행동하며 아름다운 일을 만들며 누군가를 사랑하며 흔적을 남기는 것입니다. 친정엄마가 암으로 투병중이어서 더욱 가슴에 와닿으며 죽음앞에서는 누구도 교만할 수 없다는 사실을 느낍니다.우리가 항상 죽음을 생각하며 산다면 용서되지않을 일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금 누군가를 잃거나 고통스런 일을 겪는 등 삶의 낭떠러지앞에 서있다면 이책을 권해 봅니다. 우리는 모두 죽습니다. 단지 조금 일찍 저세상으로 가는 것일 뿐이니까요. 삶의 황홀함을 감사하게 받아드린다면 그것을 몸소 체험한다면 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다라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