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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2alex할배 (일반)
2019-05-10 오전 9:00:10
  
이 글 읽고 술은 마시지도 않고
해장국 집부터 찾는 건 아닌가 모르겠네..
==
우화에 이런 말이 있지요.
여우와 늑대가 서로 난 술 하곤 아주 멀어하고 누가 더 싫어하는지 얘길 하다가.
--
늑대는 난 밀 밭만 옆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취해 하였다.
그래서 늑대가 여우보러 너는 어떠냐 하니 대답이 없이 졸고 있었다.

늑대가 하는 말이 내가 말을 하는데 네가 잠을 들면 어떻게 하면서 깨우니
여우가 난 술이니 밀밭이니 하는 소리만 들려도 졸려...
스홀신강명규쌤 (운영자)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9-05-10 오후 5:26:29
   참 좋은 내용이네요.

처음엔 선비처럼
다음엔 장사처럼
끝으론 미치광이처럼

이 문구가 특히 와닿습니다. 술 조심해야겠네요. ^^
LV30휴먼스토리 (학부모)
2019-05-11 오전 11:07:50
   처음엔 사람이 술먹고 ,술이 술먹고, 술이 사람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스홀신강명규쌤 (운영자) 스터디홀릭 운영자
2019-05-11 오후 12:03:23
맞아요. 술 먹다 보면 어느 순감부터 내가 술을 먹는건지 술이.나를 먹는건지 모를 때가 있어요. 술힌테 먹히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LV42alex할배 (일반)
2019-05-11 오후 11:58:44
   처음으로 술 때문에 실수 한 얘기 하나 하지요.
처음 63년 65대1로 합격을 해서 된 공무원 졸병 때 얘기지요.
.
하루는 무슨 일이 있어 당시 나의 상급자와 같이 과장님에게 혼이 난 일이 있었는데 이게 신문에 나면 큰일이 될 뻔 했었는데
나는 잘 못 한 것도 없는데 졸병이라고 혼이 나서 그날 그 상급자와 같이 여관에 들어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아마 맥주 36개를 먹은 걸로 기억이 납니다.
.
그리곤 그 다음날 출근을 해야겠는데 일어서면 방향을 잡질 못 할 정도로 어지러웠지요. 그리고 억지로 정신을 차려 택시를 타고 출근을 해서 출근부에 도장(당시는 도장을 찍을 때 입니다.)을 찍고 과 사무실에 들어가 조퇴를 한다고 적어놓고 나왔다가 그 다음날 출근을 하니 내가 어제 분명히 도장을 찍고 나왔는데
인사과에선 내가 무단 결근을 했다고 처리를 했답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내가 도장을 찍으면서 그 사각형 안에 찍어야 하는 걸 옆에다 찍었대요 글쎄.....
다 지난 날이지요. 추억은 참으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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