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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학교나 학원을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 학력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어요. 잘하는 애들은 더 잘하게 되고, 못하는 애들은 더 못하게 되어서요.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점점 더 벌어질까 생각해보니 그 핵심에 자기주도학습능력이 있네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차이가 격차를 점점 더 벌이고 있는 거였어요.

코로나 백신 개발이 막바지 단계라고 하지만 전세계 인구가 코로나 백신을 다 접종하는 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릴테고, 변종 코로나 발생 가능성도 있어서 내년에도 정상적인 생활은 쉽지 않아보여요.

그래서 아이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키워줄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를 많이 해줘야겠습니다.

캉쌤은 어떻게 지도하냐고요? 딴짓 못하게 옆에 앉아있어요. 그랬더니 솜털엉덩이들이 조금은 더 앉아있네요. 몸을 비비 꼬아대면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