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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학교 방역도 강화할 목적으로 <학교생활지원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선발기준이 정말 황당하네요.

취업취약계층및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선발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대상에 갱생보호대상자, 수형자로서 출소 후 6개월 미만 자, 노숙자 등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사업을 벌이려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가장 안전한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글쓴이 : NEWS1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78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