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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연기가 3차까지 이어지며 4월 6일 개학도 불확실해지고 있어요. 4월 15일에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서 개학이 선거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는데 이에 맞춰 교육부가 9가지 개학 연기 시나리오를 공개했어요.

※ 4월 6일에 개학할 경우

1) 수시 1주일 연기, 정시 그대로

2) 수시/정시 1주일씩 연기

3) 수시 2주일 연기, 정시 그대로

4) 수시 2주일, 정시 1주일 연기

5) 수시/정시 일정 변경 없음

※ 3월 30일에 개학할 경우

6) 수시/정시 일정 변경 없음

7) 수시 1주일 연기, 정시 그대로

※ 4월 13일 또는 20일에 개학할 경우

8) 수시/정시 1주일씩 연기

9) 수시 2주일, 정시 1주일 연기

※ 2021학년도 대입 일정 (2020년 3월 19일 기준)

- 학생부 마감일 : 2020년 8월 31일

- 수시모집 원서 접수 : 9월 7~11일

- 수시모집 전형 기간 : 9월 12일 ~ 12월 14일

- 수능시험 : 11월 19일

앞으로 또 한 차례 개학 연기가 추가될 수 있어 언제 개학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할지 각 가정에서 대책을 마련해야겠어요. 교육부에서 온라인 개학도 검토 중이라는데 온라인 개학은 수업일수를 맞추기 위한 궁여지책일 뿐 학업적 효과는 낮아보여서요.

여러분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