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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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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질은 국민의 질을 넘지 못한다.

국회의 질은 역시 국민의 질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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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런 말을 곧잘 한다.

발밑 불부터 끄라!

지금은 코로나 virus 문제로 한 나라가 위급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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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균과 싸우면서 여기엔 여도 야도 없다.

단 하나의 병균과 싸울 수 있는 항균(對抗)을 찾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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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외엔 모두가 지엽적인 문제다.

그러기 위해선 현 정권을 바탕으로 온 나라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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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려운 이 시점을 이겨낼 수 있다고 나는 믿는다.

우리의 저력을...대한의 아들 딸들 만이 가진 DNA로 

세계를 제폐 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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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은 모든 것을 멈추고 현 정권을 밀어주자.

현 국회는 관계법을 고치는 특수 입법으로 차기 국회는 1년 후로 미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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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국회의원은 세비를 절반만 받기로 하고

다음 국회까지 온 정치인들은

Virus 하나만 퇴치하는 길에 매진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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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제에 새 국회의원이 되고 안 되고는

전혀 개인이나 국가를 위해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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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국회의원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 울고 죽고 하는 국민의 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이를 해결 하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 힘을 쏟아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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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엔 희망이 보인다.

아주 오래 전 한국을 떠난

멀리 사는 한 늙은이가 부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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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즉변(窮卽變) 변즉통(變卽通) 통즉구((通卽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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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궁하면 변화하고, 변화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는 뜻으로

문제가 있어야 변화를 이룰 수 있고 

그 변화를 통해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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