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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합격수기]둘째아이가 상산고에 합격했습니다.

등록 LV23현진맘논술쌤 조회 1135 추천 9 등록일 2020-01-06 오후 4: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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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때 스홀에서 열심히 글 읽고, 캉쌤 강의도 들으러 다녔던 현진맘논술쌤이예요. 정말 평범함 둘째 아이가 상산고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들 놀라워 하셔서 후기 한번 남기고 싶어요.^^

 

저는 2019년 자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워낙 시끄러웠었던 해에... 하필 둘째 아이가 상산고에 가겠다고 해서 놀랐었어요. 또 아이가 워낙 과학, 수학에만 관심이 있고 말이 없는 아이었어서 성적이 좋으면 갈 수 있겠다 싶은 학교로 과학고만 생각하고 있었지, 자사고는 생각도 안 했던터라 합격이라는 결과가 나올 줄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아무튼 금요일에 합격자 결과로는 합격을 했네요.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받고, 아직은 얼떨떨합니다.

자사고에 끝까지 원서를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었고, 학교에서도 반신반의하며 원서를 지원하라고 했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냥 아이가 원하니 한번 도전하겠다고 했고요, 그래서 그런 아이가 합격을 하니 중학교 생활 내내 특출나게 잘하는 아이도 아니었고, 학원을 정말 빡세게 다니는 아이가 아니라는 생각을 해서인지 정작 저희 가족들보다 주변에서 더 놀라는 것 같아요.^^

 

일단 저희 집 둘째는 영어학원은 1년, 수학학원은 2년 다녔습니다. 지금까지 통틀어서요.

제겐 대학생인 큰 아이가 있는데, 정말 하고 싶은 대로만 하도록 키웠어요. 아주 어렸을 적에 몸이 안 좋아서 좀 많이 아팠고, 지금은 건강하지만 학원이라는 곳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공부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끝까지 학원은 NO 라고 하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큰 아이가 대학을 가는 과정을 보더니 둘째 아이는 제게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수학이 좀 어려워질 것 같은데, 집에서 혼자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고요.

저는 닉네임이 논술쌤이듯이 초,중등독서논술교습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책만 많이 읽으라고 하는 편이었는데, 수학을 하고 싶다니... 놀랐죠. ^^

그러다 자유학년제가 끝나고 중2 첫 시험에서 영어가 B 가 나왔어요. 영어 학원을 다니지 않다보니 혼자 회화는 그럭저럭 해결했는데(집에서 영어 동화책 읽는 사이트로 초4부터 혼자 공부했어요), 문법이 너무 헷갈려서 문법으로 하는 수행 평가 점수가 잘 안나왔고, 시험에서도 틀려서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고민하더라고요. 그러다가 2학기까지 점수가 안 나올 것 같다고 또 학원을 보내달라는 거예요. 저는 또 부랴부랴 영어 학원을 알아봤어요. 영어는 그냥 동네 과외로 하시는 분께서 워낙 내신을 잘 잡아 주신다고 해서 그곳으로 보냈고요. 다행히 내신 점수가 잘 나오니까 자신감이 붙었는지, 3학년 되서부터는 내신하고 고1 모의고사도 같이 공부했는데, 잘 따라가고 있어요. 또 자기가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해서 성실하게 숙제도 꼬박 다 잘하고 내주는 문제도 다 풀려고 노력하니까 선생님께서도 늦지 않았다고. 하면 된다고 격려 해주셔셔 지금까지 잘 공부하고 있어요.

 

수학학원에서... 음.. 아이가 합격했다고 하니 일단 다들 놀라시면서 혼자 자소서 쓰고 다 했냐고 놀라워 하시더라고요.

제가 논술지도를 하고 있으니 중학교 수준에서 글을 쓰는 자소서 정도는 저와 같이 써도 될 것 같아서 둘이 생.기.부 들여다보면서 항목들을 골라서 썼어요.(저도 똥고집이 있는지 제 아이는 제가 제일 잘 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가 먼저 쓰고 제가 다듬는 정도로 글을 썼어요.

 

중2때 담임선생님께서 생.기.부를 정말 성실한 아이로 잘 써주셨던 것도 큰 도움 받은 것 같아요. 특히 인성이 바른 아이라는 글귀를 많이 넣어주셔서 선생님께 예쁨 받을만큼 학교 생활을 열심히 했나보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자사고 원서 쓸 때 3학년 1학기는 성적만 들어가지, 생.기.부 내용은 독서이력밖에 들어가지 않아요. 그래서 세.특 사항은 모두 2학년 것으로 작성했으니까 중2 학교 생활이 자사고 가는데 정말 중요한 시기 같습니다. 성적관리도 관리지만 중2 생.기.부 관리 잘하셔야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것 말고는 책 많이 읽은 것. 제가 독서논술 지도는 6학년까지 밖에 못해주긴 했는데, 그래도 글쓰기를 꾸준히 하도록 일기, 독서록 꾸준히 쓰도록 한 것... 이런 것들이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수행 평가에서 글 쓰는 것으로 점수를 깎여본 적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도와주지 않아도 알아서 할 정도로 되니까 저는 그냥 읽고 싶은 책, 읽어야 할 책 등을 찾아서 한 달에 3-4권은 꼭 읽고 정리하게 했던 것 독서이력에 넣을 책들 챙겨서 생.기.부에 올리게 했던 것 등이 좀 도움이 되었나 싶어요.

 

저도 아직 얼떨떨하기도 하고 합니다.

그런데요, 캉쌤 강의를 제가 3번 정도 들은 것 같은데요.

그때마다 하시는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뭐니뭐니 해도 닥치고 공부하기

하고자 하는 의지가 본인에게 있다면 정말 알아서 공부하는 것. 이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아이 스스로가 목표를 자사고로 정하고 나니 정말 열심히 공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나중에 좋은 대학에 합격해서 또 합격수기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해봐요.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죠? 다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네요.

그래도 한번 도전해서 성공이라는 것을 맛봤으니....

대학에도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열심히 가자고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려나 모르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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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번. 이왕 사는 것 즐겁게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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