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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올라서고, 누구는 내려가고...

등록 LV73jk2edu 조회 528 추천 9 등록일 2019-09-04 오전 10: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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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전교 top)으로 올라서고 누구는..에서 내려가고.

골프를 처음 배울 때 레슨코치에게 누군가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꼭 그렇게 가르쳐 준 폼대로 해야하는냐? 난 야구 스윙이 익숙한데 그렇게 휘둘러도 공이 잘 나가더라.

코치가 대답했습니다. 지금은 초보시니 익숙했던 야구스윙이나 새로 배우는 교과서폼이나 결과물이 비슷하게 나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배운 스윙대로 하는 결과물이 더 좋게 나올것이고 나중에는 야구스윙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 폼이라는 것이 수많은 경험의 총체이고 결과물이라서 그렇습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하세요.

 

아이들 공부와 성적도 그렇습니다. 성적에 공부의 양이 미치는 양이 절대적인 것은 논의할 가치도 없지만 공부방법,순서 ,습관 ,교재... 등등도 무시할 수없는데 ,어떤 것이 가장 좋은 가요? 라고 누가 물으면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남들이 다 하고 있거나, 했거나, 상식적으로 얘기되는 방법대로 하는 것이 ,특수한 방법,특별한 순서를 따르는 것보다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통계가 말해주잖습니까. 물론 그 통계의 신뢰도가 절대적인 것이 아니지만 우리 대부분은 상식과 통계의 majority에 속하거든요. 우리의 아이들은 대부분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특별나지 않습니다.

 

선행도 그렇습니다. 입시와 성적을 위해서는 선행은 필수야라는 의견들이 대다수인 현실이지만 ,굳이 선행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 선행은 아이들을 번아웃시킬 뿐이다 기타등등 + 실제로 그렇게 선행하지 않고도 입시 성공을 이루었다는 예들도 주위에 꽤 나오곤 하지요. 그런데 그 대학교 학생들(특히 sky)중에서 선행을 하고 온 아이들은 하지 않은 학생들 수에 비해서 엄청 많은게 현실입니다. 그러면 교육소비자인 나는 뭘 선택해야할 까요?

솔직히 전 우리 아이들을 선행시키지 않고 목표였던 서울대를(아이들이 어릴 때는 전부 목표가 서울대 잖습니까) 보낼 자신이 없었습니다. 선행없이 성공시켰다는 성공담,또는 어릴 때는 맘껏 놀리고 철들고 입시공부를 시켜 성공했다는 내용들을 읽고는 그렇게 세심하고 꾸준하게 관리를 할 자신도 없었고 ,설사 우리 부부가 그렇게 아이들을 관리한다해도 우리 아이들이 현행만으로 따라갈 능력이 될까에 대한 확신은 더더욱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독서와 습관적인 학습을 훈련 시켰고 당연히 선행도 맘껏(,현행을 이해한다는 전제하에) 시키는 나름 입시 상식적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모두 목표였던 서울대를 보낼 수 있었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아이들 주위에서 ,특히 아이들이 다녔던 외대부고와 경기과학고에서 선행없이 그 학교에 들어 왔다는 아이는 죄송하지만 본 적이 없습니다. 사교육없이 선행을 혼자 하고서 들어 온 아이들은 여럿 봤지요(외대부고에서만, 경기과고는 사교육없이는 안되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시니)

 

입시의 계절이 다가오나 봅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공부시켜야할까요? 라고 묻고 상담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십니다. 그러면 전 말씀드립니다. 남들 하는데로 하세요.

1.어릴 때부터 공부습관을 잡아 주세요.

2.그래야 절대 공부량이 쌓입니다

3.상위권대학을 반드시 들어 가셔야겠으면 수학 영어는 최대한 선행을 하세요.( 이 대목에서는 꼭 반문이 나옵니다. 선행 그렇게 안해도 된다던데요?)

4.그렇게 안해도 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성적이 안나오니 그렇게 하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라고 얘기했습니다.

 

4명 학생 이야기입니다. 위의 제 생각들은 이 아이들을 보면서 더 굳어지더군요

 

a(1) b(2) c(3) d(3)가 있습니다. a는 분당 일반고이고 b c d는 기숙사 있는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전부 이과지망 남자학생들입니다. 중학시절까지는 그렇게 특출난(전교 1-3등에 들어가는 그런) 학생들은 아니었고 게임이나 운동을 좋아하고 내신은 중위권-상위권에 있었지요. 다만 공부는 자의반 타의반으로 습관적으로 꾸준히 하게 훈련받았지요.

 

b는 이번에 전교1등으로 올라섰습니다. 모의고사는 원래 고1부터 수학은 1등급을 놓치지 않았는데 고2부터는 국어 영어도 11을 찍습니다. b는 중학시절에 위 넷 중에서 성적이 제일 안좋았지만 수학만은 놓치지 않고 고등 입학전에 기벡까지 끝내고 진학했지요. 고등 입학 후 첫 모의고사에서 수학을 전교1등하고서는 아이의 각오가 달라지더군요. 수학공부시간을 많이 안 써도 되니 약점 과목인 영어와 선행을 못했던 과학을 집중공략해서 모의고사111 & 내신전교1등이 되었습니다

 

a도 수학은 항상 전교1등이고 모의고사도 거의 만점입니다. 학시절 전국대회8강까지 올라갔던 게이머여서 그 많은 일탈이 있었지만 수학만큼은 정말 독하게 시켰고 역시 기벡까지 끝내고 고등학교 올라갔지요. 누나는 국제고를 다닐만큼 영어에도 어릴 때부터 신경 쓴 흔적이 남아서 초등까지만 열심히한 실력이지만 조금만 공부해도 1등급을 놓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국어 였는데 국어사교육은 상위권에는 효과가 없다는 얘기도 있지만 부모님께 말씀드려 1:1과외 시켜서 국어 공부에 시간을 할당 시켰지요(아니면 그 시간에 롤게임 앞에 앉을테니) 모의고사는1등급 지필고사는 100점 나오더군요. 지필은 100점이어도 수행은 뭘 얼마나 잘못했는지 국어내신은 2등급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a는 걱정 안합니다. 내신이 안나오면 난 정시로 갈거예요. 수학은 이미 되어 있고 영어 과학도 자신있고, 남은 시간 국어만 잡으면 올 1등급이 아니라 올백도 자신있답니다.

 

c는 성실 그 자체입니다. 중학 졸업성적이 전교4등이었지요.번쩍번쩍하지는 않지만 꾸준함으로 고등학교 들어가자마자 그 잘한다는 아이들 중에서도 전교1등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중학시절에 꿈이 판사이었다가 3학년 즈음에 의사로 바뀐 경우입니다. 부랴부랴 수학 선행을 뽑았지만 이과과정에 대한 수학 선행이 다 안되어 있는 상태로 고등학교 입학했지요. 아이가 워낙 성실하니 고1 2까지는 전교1.2등을 놓치지 않았는데, 2 2학기부터는 수학이 부담이 되니 수학에서부터 성적이 떨어지게되고 그 것을 만회하려고하니 다른 과목 공부할 시간이 없어지고.... 그렇게 전교권에서 내려 오더니 수능을 앞둔 요즘은 sky와는 거리가 먼 내신이 되었고 정시에 몰두하지만 수학에서 원하는 정시성적이 나올 가능성은 많지 않아보입니다. 지망을 판사에서 의사로 바꿀 때 분명히 어머님께 말씀드렸었지요. 수학 선행 안하는 위험성을. 그런데 우리아들은 하실 수 있을 거야라고 믿으시더군요

 

d는 초5년까지 미국에서 살다온 리터니입니다. 어머님도 유명학원강사이셔서 영어는 손댈데가 없고 워낙 내성적이고 혼자 있기 좋아해서 독서량이 정말 엄청납니다. 그래서 그런지 국어 성적도 문제 없지요. 다만 수학은 리터니들의 대부분과 같이 그렇게 많은 선행을 하지 못하고 올라 갔습니다.(1과정정도만 하고) 입학 후 성적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전교권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d는 하루종일 수학만 합니다. 영어는 이미 완성되어 있고 국어도 학교수업만으로도 충분하고 그 많았던 독서량중에서 과학서적도 꽤 있어서 과탐과목들도 아주 수월하게 합니다.그래서 하루종일 얘는 수학만 공부할 수있습니다. 수학 성적이 올라가니 내신도 서서히 올라가서 고3되니 전교1등을 넘어서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전과목 평균내신 1.0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서울대 지균추천장은 d몫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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