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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쌤 방송한다고 KBS를 그렇게 자주 드나들었는데 아직도 방송국은 신기해요.
KBS에서 무료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인 KBS 견학홀 정보를 이제서야 올려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데 입장료도 무료이고 주말에도 해서 좋았어요.
방학에 아이들과 한번 방문해 보세요.^^

관람 시간은 9시 30분 부터 5시 30분 까지에요.^^

관람료가 무료라는 점~~^^

단체의 경우 미리 예약을 해야하지만 개인을 예약 안해도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1층 입구에 무료 사물함이 있어서 가방 넣어두고 편하게 체험 가능해서 좋았어요.

가상 스튜디오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저 스튜디오에 서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 처럼 화면에 나와요.

만화영화더빙을 할 수 있는 체험 옆에는 다양한 만화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만화 더빙 체험은 마이크에 대고 화면에 나온대로 이야기 하면 녹음한 목소리를 바로 들을 수 있어 신기했어요.

실제 9시 뉴스 앵커가 된 듯 뉴스데스크에 앉아 마이크로 이야기를 해볼 수 있어요.

체험인데도 괜히 저 의자에 앉으니 두근 두근 떨렸어요.^^

진짜 방송용 카메라가 아니지만 카메라 화면에 잡히니 기분이 묘했어요.^^

실제 방송에 사용한 여러가지 방송기기들을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도 있어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실제로 방송국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니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학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