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인강으로 각 과목별 강의를 들으면서 내신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중2 아이의 엄마입니다. 

인강도 담당 선생님이 주1회 관리전화가 옵니다. 

초등학교 때 국영수 학원을 다녀본 적 없고, 영어 어학원만 3년 정도 다녔습니다. 

아이는 자긴 인강스타일이라고 하면서, 중간고사 때는 목표한 점수 가까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말고사는 성적을 좀 더 올려야 상황이고요.    

곧 기말고사가 다가오는데, 

과연 잘 하고 있는지,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고 있는 건지

제가 봤을 때는 공부하는 시간이 적은 것 같은데, 

학원을 보내야 하나 걱정입니다. 

스스로 공부해 본 것이 지난 중간고사 때가 처음이었거든요. 

기특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하겠다고 계획도 세우고 수정해가면서 하고 있는데 

가끔 버거워서 많이 힘들어했어요. 

지금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어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좀 막연한 질문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