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머지않아 아들이 중학교2학년이 됩니다.

느긋했던 1학년때와 달리 왠지 맘이 초조하져서 이 사이트에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이런 마음으로 어찌 5년을 보내나 걱정이 되어 지레 겁먹게 되네요.

이런 과정들을 다 겪어 내신 선배학부모님들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아이에 대한 격려는 커녕 제가 먼저 받아야 할 지경이랍니다.너무나도 잘해내고 있는 주변의 1등급 아이들을 보면서, 도대체 얼마나 일찍부터 준비했으면 저정도로 잘할까 하는 부러운 마음이 들면서, 제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생기곤한답니다.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잘 챙기고 싶은데, 강쌤사이트가 힘이되네요..

다른아이들 공부하는동안 보이지않게 만들어진 우리아들의 자산이 무엇인지를 찾아 그것을 기반으로 지금부터 하나하나 쌓아가고 싶습니다.

강쌤, 여러 학부모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