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빠른 학교들은 벌써 나이스에 등급까지 환산한 최종성적이 공개됐네요. 그래서 멘붕 오신 분들이 많이 보여요. 특히, 첫 내신등급을 받은 고1 엄마들의 충격이 커보이네요. 2015 교육과정의 첫 대상인데 교육청에서 가이드라인이라도 내린 것인지 전체적으로 시험이 쉽게 출제되서 90점 후반을 받고도 1등급을 못 받은 학교들이 보이거든요. 98점에 2등급 받았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대입에서 내신의 영향력이 너무 막강한 만큼 학교시험이 적절한 난이도는 유지해주면 좋겠습니다.

중학교의 경우는 과목별로 100점 맞은 아이들이 수두륵하게 나오고 있네요. 시험이 이렇게 쉬워지니 애들이 공부를 안 할 수밖에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