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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교육관계 정책이 너무나 갈팡질팡 하는 것 같다.

우리의 장래를 맡을 2세들을 두고 어쩌면 이럴 수가 있을까 싶다.

근간의 흔들리는 정책이 무엇들인지는 언급을 하지 않겠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관계관들의 시야가 무언가에 영향을 받아 바른 정책을 내지 못 하는 것 같아 긴급히 전국의 학부모들은 이제 곧 봄이 되니 감나무 묘목을 한 그루씩 이들에게 보냈으면 한다.

그런데 실제 그렇게 하긴 어려움이 있을 것이니

감나무 묘목 사진 한 장씩을 아무 내용 글 없이 청와대에 보냈으면 하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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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감나무 묘목 사진이냐고?

읽어 보면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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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선조의 역사를 보면

개국공신 정도전의 현 서울의 4 대문에 대한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

- 흥인지문(興仁之門), 돈의문(敦義門), 숭례문(崇禮門), 숙정문(肅靖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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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도전은 새 나라를 열고 보니 민심을 한 곳으로 모아야 할 필요성이 절대적인 걸 감안해서 당시의 숭유(崇儒)억불(抑佛) 정책의 일환으로 유교식 제사 지내는 걸 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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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사상에 올릴 과일을 정하면서

조율이시(棗栗梨枾)라는 게 나온다. 이 건 “대추, 밤, 배, 감(곶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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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정도전은 고려의 구 풍속을 버리고 새로운 이 씨 왕국의 새 나라에 맞는 풍속을 마련하는 데 여기서 위의 네 종류의 과일은 모두가 나라를 섬겨야 한다는 속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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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대추는 씨가 하나이니 이는 임금을 말하고

밤은 씨가 둘도 있지만 셋이 정상이니 삼정승(영의정 및 좌우의정)

배는 씨가 여덟 개 가 되니 이는 8 도 관찰사나 감사를 의미하고

감은 씨가 여섯 개니 이는 6조 판서를 이름이라고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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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겉은 제사를 지내면서 이 같은 과일을 올려 선대에게 후대에 이런 인물이 나오게 해 달라는 뜻으로 하게 했다고 하지만 정작은 정도전의 흩어진 민심을 한 곳을 끌기 위한 정략이라고 나는 본다.

그러나 어떻게 되었든 간에

감나무는 묘목만 심어서는 바라는 감을 얻지 못하니 결국 바른 교육을 어릴 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의미가 크기 때문에 여기에 어느 분이라도 좋은 사진을 한 장 올려 청와대와 교육부 각 시도 교육위원회에 보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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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 :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감만은 그렀지

못하다. 감의 씨앗을 심으면 감나무가 나지 않고 대신 고욤나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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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3-5년이 되면 기존의 감나무를 잘라서 이 고욤나무에 접붙이면 그 다음해부터 감이 열린다. 그 아픔을 겪으며 선인들의 예지를 받을 때 비로써 하나의 인격체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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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는 아무리 커도 열매가 한 번도 열리지 않는 나무를 꺾어보면 속에 검은 선이 없고 감이 열린 나무는 검은 선이 있다. 이는 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데 그만큼 속이 상하였다 하여 부모를 생각하며 감을 놓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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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씨가 6개로 육조판서(현재장관급) 즉 이조 호조 예조 병조 형조 공조를 의미한다.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