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자식을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안타까움을 표현합니다
몇 년전부터 국가적으로, 우리는 금연을 호소하며 공공장소 금연, 길거리 금연, 버스정류소 금연, 아파트나 상가 건물 안에서의 금연 등 캠페인으로 많은 흡연자들께서 협조하여 어느 정도 정착되는 분위기이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초등학생들도 학교에서 흡연예방 캠페인과 문예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척,이웃에게 금연을 호소하는데~ 정작 길거리 여기저기에서 싱싱한 젊은이(남,여)들, 그 예쁜 숙녀들이 담배 연기를 내뿜으며 자연스럽게 담배를 피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면서 참 안쓰럽기도 하고, 꼭 흡연을 해야 할 힘든 이유가 있으니 그러겠지? 하는 안타까움으로 마음이 힘들어지네요.
자기 건강 알아서 흡연하겠지만 호기심에 흉내낸 흡연으로 흡연자가 되었다면 아직은 한참 싱싱한 젊은이들이니까 더 늦기 전에 꼭 금연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양성평등을 주장하지만! 젊고 예쁜 숙녀들은 미래가 창창한 엄마가 될 특권을 가진 몸이니 귀한 생명을 키울 건강한 몸을 위해 흡연은 절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남자 청년들도 마찬가지로 괴롭고 힘든 고충을 흡연보다는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풀었으연 좋겠네요.
나라에서도 젊은이들이 힘차게 일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해주고, 초등학생들이 외치는 금연 캠페인이 아닌, 모든 국민들이 스스로 흡연하지 않는 문화가 익숙해지길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젊은 청년들이여! 그들의 괴로움을 한낱 연기 속에 소멸하지 마세요. 담배를 피면 그 괴로움이 없어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