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주위에서 대학 입시 원서를 어떻게 작성 하여야 하는지 자꾸 문의를 합니다.(첫째와 둘째는 열심히 사회 생활 하고 있고, 막내는 군대 입영 날짜를 받았습니다.- 교육 전문가가 아닌 저에게 문의를 하니 부담스럽지만, 학부모를 졸업(?)한 저의 경험 정도만 알려 드립니다) 

1. 스터디홀릭에 자주 접속하기

2. 지원 예정인 대학 홈페이지에 방문 하기.

 현재와 제 아이들의 대입 진학 때의 상황이 많이 다르므로 상기 2 가지 사항만 말씀 드리면 약간 실망감을 내비치는 같아 저의 지인의 두가지 사례를 말씀 드립니다. 

 갑; 여자, 지방 일반고 전교권(졸업생이 인서울 상위 10위권 대학에 5~6명 정도 입학), 대학 배치표 수능 점수 - 숭*대 컴퓨터 관련학과(문이과 모두 입학), 이*여대 **행정학과, 지방 거점대 사범대, 저는 그때에 숭*대 컴퓨터 관련학과 추천, 그러나, 학교 간판 보고 이*여대 ** 행정학과 진학 하여 졸업 하고 지금은 취직이 되지 않아 노량진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중. 제가 약 6년전에 컴퓨터 관련학과를 추천 한 이유는 현재 컴퓨터 관련 산업의 약진을 약간은 예측 하였지요. (공시생을 폄하 하는 것은 아님. 쳥년 실업이 심각하니 말씀 드립니다)

 을; 여자, 지방 예술고 (피아노 전공-제가 느끼기에 취미 정도의 수준) 대학 수능 점수 - 지방 4년제 수준도 입학 불가(거의 수능 공부 하지 않음. 그러나, 영어는 2등급 영어만 공부) 지방 여자 전문대 유아 교육학과 추천(아이들과 반려 동물들을 좋아함- 수시에서 수능 4개 영역중 1개 영역만 반영하는 대학임 - 영어로 입학 한 것 같음)  

  전문대 졸업 하여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으로 유치원 교사임 - 직장 생활 매우 만족 하고 고등 때의 피아노 전공이 유치원 근무와 아이들의 수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며 각종 행사 때에는 반드시 필요한 선생님이다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에게 칭찬 듣는 답니다. 

 저의 짧은 소견은

1. 부모 세대의 고성장 시대 때와는 달리 대학 졸업장이 현재에는 효용 가치가 매우 낮다는 것

2. 우리 자녀 들이 사회 생활 하는 때에는 "저성장 저출산 초고령화 사회" 라는 것- 부모 세대 고성장의 달콤한 쵸콜릿은 이제 없다는 것.

3. 이미 우리 에게 온 "제 4차 산업 혁명"을 고려 하여 자녀 지도를 하여야 한다는 것.- 1년 사이 은행원이 약 4000명 감소 하였음(은행에 가지 않고서도 스마트 폰으로 기본적인 은행 업무는 하고 있지요)  

저와 같은 평범한 가정의 자녀들에게는 대학 진학도 중요 하지만 졸업 후가 더욱 중요합니다. 청년 실업은 매우 어려운 문제 입니다. 대학 졸업 후 경제적 독립을 하지 못하면 그 사람의 기본 생활은 (?).... 자녀의 상황과 그 자녀의 10년 후를 바라보고 지도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