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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영일교육컨설팅 입시담당(입담) 유동형쌤입니다.

오늘은 광고홍보학과와 미디어학과에 대한 학생부종합전형의 concept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위의 학과처럼 비슷하게 느껴지는 전공은 각각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함께 준비하거나 서로 다르게 준비하는 방법이 있는지,,,그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예를 들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광고홍보관련 대학 (인 서울기준)

•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광고홍보학 전공

• 동국대 광고홍보학과

•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

• 중앙대 광고홍보학과

•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홍보전공

◼ 미디어학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언론정보, 신문방송 등 각 학교별로 미디어학과에 대한 표현은 조금씩 차이가 있음

• 고려대 미디어학부

•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미디어전공

•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언론정보,방송영상전공

• 서강대 커뮤니케이션학부

•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 성균관대 신문방송학(사회과학계열)

• 세종대 신문방송학과

먼저 광고홍보학과는 유.무형의 상품이나 정보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기획과 홍보매체 선택, 그리고 특별함을 담아내는 제작과정을 교육하는 학과로써 다양한 분야의 직무능력을 갖추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미디어학부(커뮤니케이션학부, 언론, 신문방송학과)는 미디어(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전달이나 논평의 저널리즘과 상황에 적합한 콘텐츠를 이해 및 설계, 제작을 중심으로 교육하는 학과입니다.

비슷하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분명 교육과정의 차이와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두 학과는 어떤 차이를 두고 준비해야 할까요? 아니면 어차피 정보전달이라는 측면에서 유사한 학과이므로 특별히 차이를 두지 않고 둘 다 선택하여 활동하면 될까요?

학생부종합의 핵심인 ‘전공적합성’을 고려한다면 답변하기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개별 특성(고교유형, 관심분야 등)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매우~매우~매우 단순화시켜서 물음의 해결 방법을 찾아본다면

‘사회적 이슈와 사건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일 경우

적극적 참여와 활동(캠페인, 이슈토론 등)이 가능하고 흥미롭게 해 나간다는 전제하에 비교과준비가 미디어학부 쪽으로 설정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또한 학과선택에 대한 폭도 관심분야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타 학과지원) 할 수 있습니다.

‘영상제작, 콘티뉴이티, 기획’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일 경우 활동선택이나 학교상황에 따라 편차가 클 수도 있지만 광고홍보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홍보영상, ucc제작, 축제기획(먹거리판매, 아나바다 등) 및 팸플릿 제작(스폰 활동)과 같이 기획과 제작에 이르는 다양한 활동과 역량을 드러내야하지만 꽤나 흥미로운 활동이기 때문에 관심만 있다면 더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문화콘텐츠 등의 학과에도 지원 가능합니다.

광고홍보학과는 광고 [매체를 기반으로 한 정보제공과 판촉]라는 개념적 정의에서 시작하여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신념이 있어야 하고 그 과정이 결과물로 드러나야 하는 학교생활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디어학부 또한 이슈나 사회현상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비판적사고 과정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고는 기획-홍보-매체-제작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성격을 분명히 파악하고 새로운 콘텐츠 관련 학습도 하면서 학교생활 중 어떤 역할 통해 광고 분야의 관심을 드러낼 것인지, 어떤 내용으로 무엇을 홍보할지...고민해야 하며

미디어는 저널리즘과 디지털미디어, 대중문화와 관련된 학습을 하면서 현상에 대한 분석, 평가, 분류하고 비교, 검토하여 객관적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어떤 내용으로 어떤 활동을 해야 할지 등을 사전에 계획해야 합니다. 물론 주도적으로 해야 하겠죠.

이 두 학과의 concept이나 focus를 함께 가져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히 결정하여 활동의 선택과 집중으로 실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한 가지.. 광고와 미디어(언론,신문방송), 콘텐츠 관련 학과는 상당히 선호도가 높은 학과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과 다양한 활동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과 그에 따른 활동의 양과 깊이가 다르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누구나 더 좋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더 많이 더 노력하기 때문에 진정 원하고 바란다면 그 만큼의 열렬한 관심과 고민, 실천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나에게 맞는 가장 적합한 학과를 찾아 3년 동안 푹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김영일교육컨설팅 입담 유동형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