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아이들과 잠깐 외출하고 들어왔는데 갑자기 현관문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는 거에요.

누르고 또 눌러봐도 안되서 너무 난감하더라고요.

게다가 저희 집은 1층이라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모두들 쳐다보시고..ㅡ.ㅡ;;;;

그나마 다행인건 집에 캉쌤이 있어서 벨 누르고 들어왔어요.

안 그랬으면 엄동설한에 밖에서 스키 형제들이랑 오들 오들 떨을뻔 했어요.

애효~~어디다가 비밀번호 적어놓고 다녀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그나마 살짝 위로가 되는 건 캉쌤도 전에 한번 그런적 있다고 이야기 해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