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교사] 자유게시판 (자녀와 ID 공유 금지)

아이들 배움만이 최선이다 생각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학원 한번 보내지않고 집에서 세 아이를 외대부고 3년 고양외고 2년 . 중 3 이번에 경기북과학고 원서접수를  맞쳣습니다. 참 아이들 키우기도 힘들고 공부시키는 것은 더 힘들었습니다. 오랜기간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칠때 온 몸의 에너지가 소진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또 힘이 솟았습니다. 모든 부모들처럼 동일하게 말입니다.  생각할수록 사람은 배워야 한다는 계산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사람다워질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이들과 공부에 씨름하면서 깨달은 것, "배운만큼 알고안만큼 보이고 본것만큼 이룬다"입니다. 열심히 배우고 가르쳐야 이 나라를 위해 봉사도 할 수 있다 여겨집니다. 하루 빨리 아이들이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의 참 의미를 깨달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아이들 전인격 심신이 건강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봄 여름 땀흘려 수고했으니  열매의 가을을 바라보면서 열매맺어 기뻐할 그 날을 고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