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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2 (문과)아이가 이천의 강남대성기숙학원 1개월 다녀왔습니다.

학교 분위기와는 다른 매우 진지하게 학습하는 분위기여서 아이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가 봅니다. 분위기 참 좋았다네요. 아이들이 정말 공부를 잘하더라고 하더군요.

들은 풍월로 짧게 전하겠습니다.

학습- 열성을 가진 선생님께서 매우 열심이었나 봅니다.

         학생들도 매우 진지하고 열성적이었나봅니다.

         꿈이 확실한 ,공부 잘하는 애가 많았나봅니다. ( 많은 아이들이 국어와 영어는  떼고 왔다고 하네요)

         문과나 이과나 1등은 광주 아이들이었다네요.

의복 - 수건을 비롯해서 세탁을 잘 해주었나봅니다.

식- 맛의 고장인 전라도에서 온 아이들까지 매우 맛있다고 했답니다

주- 5시반 기상. 10시반 취침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생각보다 덜 피곤하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다른 아이들이 하나 같이 식사후 마다 이를 잘 닦는 바람에 우리 아이도 덩달아 매 끼니때마다 이 잘 닦는 애가 되어 돌아왔네요. (공부 잘하는 애들은 이도 잘 닦는 가보네요)

- 아이가 전보다 공부에 임하는 태도가 많이 진지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