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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 5학년과 중등1학년되는 남자아이를둔 아빠입니다.

지난 1여년 전에 회사일로 미국에 갔다가 경험한 것을 두서없이 적어볼가 합니다.

그때 아이들이 초등 3년과 5년을 마친 후 정확히 1년 동안 미국 서부지역, 씨에틀에 체류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아이들의 영어 수준은 한국에서 기본적인 영어학원에서 교습은 받았으니 실력은 아주 간단한 문장만 읽을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 도서관을 최대한 황용을 했습니다.

도서관에서 수준에 맞는 동화책을 빌려 읽도록 했지요.

되든 않되든 제가 있던 씨에틀 공공도서관에는 Home-work 프로그램이 있어 맞벌이 부부들의 아이들 교육을 위해 숙제를 전담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도서관으로 정해진 시간에 숙제를 가지고 가면 숙제를 같이 해결해 주는, 일종의 학습 도우미 입니다.

그곳에서 학습 도우미이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며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단어 설명 등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책 내용을 이해했는지를 체크하도록 질문도 하고, 문법도 설명하고,  읽어준 동화책을 일부 받아 쓰기와 읽은 후 summery 를 한 후 교정 등  학교 수업이 끝나면 도서관에서 하루에 1-2시간 정도 시간을 보냈지요. 물론 이런 것들을 부모가 옆에서 지키고 있어 학습 도우미에게 요구를 하며, 교재 등을 준비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해 1년 정도 생활을 하니 다른 해외 체류 경헝이 있는 아이들 보다는 영어 실력을 많이 향상 시킨것 같습니다.

그때 습관이 지금도 붙어 독서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요즘 독서학원에서 책을 읽고 주제어, 요약등을 하는데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책에도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미국에 체류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이와같은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셔서 자녀의 영어 어학실력을 높여 보세요....

마지막으로 하나더, 미국 학교에 재학했다고 모두다 영어를 잘하는것은 아님니다. 관건은 독서와 부모의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시간이 없어 문맥이 맞지 않네요...이해해 주세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