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대입 합격전략

[2014 대입(정시)] 입시 판세를 읽어라! - 5. 정시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더 복잡하다

 

[2014 정시 모집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들]

 

-. 수능 활용 방법 : 대학별 환산 점수 산출 방법, 반영 영역 및 가중치, 탐구 영역 반영 방법

-. 전형 방법 : 선발 모집 인원 및 전형 방법

-. 입시 환경 분석 : 전년도 합격선 및 경쟁률, 추가 모집 인원, 모집군 및 수능 반영 영역 변화 대학,

교차 지원 가능성

 

----------------------------> 군별 최종 지원 전략 수립 <-----------------------------

 

-. 정시 모집은 수능 성적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언뜻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한 대학 서열대로 차례로 지원하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정시 모집은 전형 방법, 수능 활용 방법, 그 밖에 입시를 둘러싼 여러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으며, 모집군별로 3번의 지원 기회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이 발생한다.

 

-. 지원 대학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학의 선발 모형을 비교해서 유불리를 따져야 한다. 각 대학들은 수능 우선선발, 수능 100% 전형, 단계별 전형, 일괄 합산 전형 등 다양한 선발 방법을 활용하고 있으며, 같은 대학/학과라 하더라도 군별로 다른 선발 방법을 쓰기도 한다. 또한 학생부, 수능 등 전형 요소의 비중이 제각각이므로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 방법이 무엇인지 따져보아야 한다.

 

-. 가장 중요한 수능 활용 방법에서도 표준점수, 백분위 등 활용 지표에 따른 유불리와 함께, 수능 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을 비교해서 조금이라도 본인에게 유리한 수능 활용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지원 가능한 대학을 선택한 후에는 전년도 합격선이나 경쟁률, 추가 모집 경향을 고려하여 최초 합격보다는 최종 합격선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며, 그 밖에도 전년도와 비교하여 모집군이나 수능 반영 영역이 변화된 대학들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고려하여야 한다.

 

-. 이 모든 것을 수험생 혼자 스스로 연구하고 찾아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담임 선생님이나 입시 기관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