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대학입시 정보

1. 졸업생 강세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졸업생의 강세가 예측된다. 졸업생 지원자의 증가인원은 3천명 정도에 불과하나 작년에 비해 상위권 졸업생의 비율이 늘어났을 것으로 예측되기때문이다. 특히 인문계열은 전국권 대학중에서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이 단 한 대학도 없으며, 작년도 분할모집의 확대로 인해 안정적 합격을 위한 하향 지원의 폭이 상당히 축소되었기 때문이다.

 2009학년도 정시에서 특히 인문계열은 뚜렷한 상향지원 추세를 보였기 때문에, 수능난이도가 영역별로 다소간 하향 추세를 보인다면, 2010학년도 입시에서는 상위권대학(중경외시까지)에서 재수생 강세가 특히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2, 학과별 모집
올해 초 고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신입학의 모집단위가 대학의 자율에 맡겨지게 되었다. 과거 인기학과 편중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로 도입되었던 광역모집제(계열단위,학부단위,학과 연합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제도)가 사실상 폐지된 것이다.
연세대학교는 2010학년도 수시 일반전형부터 학과별 모집제를 도입했다.
한양대학교는 안산캠퍼스의 공과대학과 과학기술대학 등 2개 단과대학이 학과별 모집을 실시한다.
경희대는 국제캠퍼스도 신입생 90%를 학과제로 선발할 계획이며,
건국대는 시범적으로 문과대와 이과대 신입생을 학과별로 뽑을 예정이다.

10년 노하우 정진학원이 제공하는 대입지원 전략,
여러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