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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서울대 22학번 6인6색 학종 대비법.. 아로리 내가 이곳에 오기까지

등록 LV1301ssam 조회 3084 추천 0 등록일 2023-03-30 오후 1: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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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종 정보 웹진 아로리 홈페이지 내가 이곳에 오기까지 코너에 6명의 2022학년 신입생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이 본인의 고교 생활을 바탕으로 학종 대비방법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다. 

올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가장 의미있게 참여한 수업은’, ‘진로탐색 과정과 진로를 위해 노력한 점’, ‘면접 준비과정과 당일의 경험’, ‘학종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의 질문에 대한 합격자들의 답변이 담겼다. 향후 학종 지원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이라면 유용하게 다가올 조언이다. 


서울대 학종 정보 웹진 아로리 홈페이지 내가 이곳에 오기까지 코너에 6명의 2022학년 신입생 영상이 업데이트됐다. /사진=서울대 제공
<진로 결정시기 중요치 않아.. ‘계기’와 ‘근거’에 주목>
학종으로 합격한 학생이라면 일찍이 진로를 결정하고 고등학교 3년 내내 해당학과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이어갔을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번 영상에서 공개된 6인의 학생은 “학종 합격에 있어서 진로 결정시기는 중요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진로를 결정하게 된 분명한 계기나 근거가 있다면 충분히 진로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에 합격한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 관심분야는 있었지만 뚜렷한 꿈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남들보다 늦게 학문에 접하게 된 경우라 할 수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고등학교 진학 이후 기존에 관심이 있었던 인권이라는 주제에 대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사회학 심리학 인류학 정치학 등 인간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을 조사하기 시작한 사례다. 그는 “기존의 통념에 의하면 합격하기 힘든 진로를 뒤늦게 정한 늦깎이 학생이라 볼 수 도 있지만 서울대는 진로에 대한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하진 않았던 것 같다”며 “늦었다고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는 자신에 대한, 그리고 진로에 대한 탐구를 하긴 바란다.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이러한 과정이 드러난다면 서울대는 그 고민을 폄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시아언어문명학부 합격생은 “후배들에게 빨리 진로를 결정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진정으로 원하는 길을 찾기 위해 굉장히 다양한 분야를 탐색하면서도 빨리 진로를 정해서 그에 맞는 활동을 쌓아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불안감이 들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신도 없는 진로 하나를 정해서 억지로 활동을 채울 수가 없었다. 계속해서 그때그때 관심과는 주제를 탐구하다 보니 결국 내가 국제교류와 문화와 관련한 이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대학에서 보다 학문적인 탐구를 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게 됐다. 벌써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나아가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해서 조급해 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을 건넸다. 

진로에 부합하는 활동만 편식하기 보단 할 수 있는 한 많은 활동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조언도 있었다. 의예과 합격생은 “1학년땐 아직 관심사도 잘 모르고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잘 안와서 할 수 있는 한 많은 활동을 해봤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많은 교내대회나 행사에 나갔고, 2학년 3학년으로 한 학년씩 올라가면서 관심을 구체화했다. 1학년 때 동아리에서 세균이라는 병원체에 관심을 가졌던 것이 2학년때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관련 탐구를 진행했고, 3학년 때는 유전자 치료에 쓰이는 바이러스 벡터에 대해 탐구하며 한층 저의 진로에 다가갈 수 있었다. 진로탐색이 어려운 경우 비교적 여유로운 고등학교 1학년 때 많은 활동을 하길 추천한다. 이것을 2~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발전시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이 고등학교 생활 내내 이어졌다고 소개한 인문대학 인문계열 합격생 역시 다양한 활동을 해볼 것을 추천했다. “꿈을 찾지 못한 것에 조급해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지만 꿈 찾기를 포기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본인이 학교에서 이곳저곳에 가장 많이 출몰하는 학생이었다고 소개했다. 학교 코딩프로그램 참가자 50여명 중 유일한 문과 학생이었고, 생소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느라 학교 구석진 여러 공간을 다니기도 했다고 전했다. 일련의 활동들을 통해 그는 “지적인 성장에 대한 욕구가 무척 컸다는 것, 새로운 것들을 끊임없이 배우면서 성장하고 싶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인문대학으로 진학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면접은 ‘나를 가장 잘 아는’ 학교선생님과 준비>
면접에 관해서는 값비싼 사교육보다는 3년간 학교생활을 가까이서 지켜봐준 학교교사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했다. 서류 기반으로 면접이 진행되는 만큼 모든 질문은 학생부와 자소서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의예과 합격생은 “학생부에서 나올만한 질문들에 대비하기 위해 과학 과목 선생님을 찾아가 서류와 관련된 질문을 해줄 수 있는지 부탁했고, 과학 과목과 연관된 자세한 질문을 해주셔서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다양한 관점의 질문을 받게 되면서 본인의 사고방식과 완전히 다르게 서류를 해석하는 경우에도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후 서류를 다시 읽어보면서 어디서 아이디어를 얻어 실험이나 탐구를 진행했는지, 이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지 되새기는데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학생부에 대한 나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학원과 같은 외부 기관에 도움없이 학교 선생님 그리고 도교육청의 도움을 받아 면접을 준비했다는 독어교육학과 합격생은 “나를 가장 잘 아는 건 결국 나이기에 서류 검토와 생각 정리는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전에 대비한 예행연습은 함께 했을 때 더욱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를 가장 잘 알기에 그만큼 객관적으로 바라봐줄 수 있는 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생각을 말로 적절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했다. 그 덕분에 실전에서 긴장감을 많이 덜 수 있었다. 또 면접 바로 전에는 도교육청에서 주관한 모임 면접 프로그램에 참여해 2박3일 동안 내공이 풍부한 선생님들의 조언도 얻었다. 비슷한 계열의 학과에 지원한 친구들과 답변 내용이나 효과적인 말하기 방법들에 대해 서로 피드백을 나누면서 최종적인 점검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시아언어문명학부 합격생 역시 면접 일주일 전부터 윤리 선생님의 진로를 받으면서 학교에서 면접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시문 면접은 학교에서 배운 고등학교 과정에서 호기심을 갖고 생각해왔던 이야기들을 꺼내놓는 그동안의 학습과 탐구의 연장선상에 있는 과정이었다. 먼저 고등학교 윤리 사회 교과 지식 복습으로 준비를 시작했고, 면접 기출문제들을 보고 본격적으로 생각을 말하는 연습을 했다. 실전처럼 답안을 준비해서 답변하고 선생님의 추가 질문에 답해보기도 했다. 처음부터 제시문을 함께 읽으면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편안하게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점차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생각이 다양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인문계열 합격생은 “면접은 3년 동안의 자기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이기에 그 누구보다 본인이 가장 잘 알 것이다. 본인을 믿고 자기의 이야기를 다시 공부하는 것으로 면접 준비는 충분할 것이다. 나 또한 크게 불안했지만 고등학교의 선생님들과 가볍게 예행 연습을 해보고 스스로 학생부를 분석해 보면서 준비했다. 내가 면접관이라면 학생부와 자소서를 읽고 어떤 점이 궁금할지를 고민해 봤고, 3년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나름대로 정리해보고 그것이 엿보이는 기록들을 선별했다”고 설명했다. 

<학종 준비 팁.. ‘자신의 인생을 탐구할 것’>
실제 학종에 합격한 학생들이 주요하게 강조하는 학종 준비 팁으로는 ‘본인의 인생에 대한 고민’이다. 인문계열에 합격한 한 학생은 “학생부 종합 전형은 정해진 범위를 공부하는 정시 전형과 열려 있다는 점에서 무척 다르다. 정해진 시험 범위를 열심히 공부해 내신 등급을 잘 받는 데에서 그치면 안 된다. 국어 수학 등의 학문에 공부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본인의 인생을 공부하는 것이 종합 전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본인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과거를 되짚는 데에서 시작해서 현재의 사소하고도 중요한 고민과 경험들을 살피라는 조언이다.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인생에 그려나갈 것인지 본인의 의지를 양껏 드러내는 공간이 바로 학생부가 된다는 얘기다. 그는 “매일 코피 흘리면서 국어 수학 문제와 씨름만 하다 보면 내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나도 그랬다. 나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은 학종에서 성공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함께 고민하고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친구나 가족 등 주변인들과 함께 할 것도 강조했다. 열려있는 학종은 혼자만의 투쟁기 아니라는 조언이다. 그는 “많은 사람과의 소통을 포기하고 사단하고 홀로 독서실에만 머무는 학생에겐 정시 전형이 더 잘 어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간관계를 편식하지 말고 다양한 친구를 만나고 선생님들과 대화하는 것이 좋다. 가족을 밀어내기보다 그 속에서 힘을 얻을 수 있다. 대입은 내가 하는 것이지만 혼자 해내기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하다보면 더욱 일상이 풍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의예과에 합격한 학생은 “학종을 준비하면서 가장 막막했던 부분은 어떤 방향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구성해 나갈지 모르겠다는 점이었다. 어떤 사람들은 모든 부분에서 진로와 연결을 지어 3년 내내 이어지는 뼈대 깊은 부분이 드러나야 좋은 서류가 될 수 있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은 굳이 모든 과목에서 진로가 드러나거나 이어지지 않아도 되고 그 과목에만 충실해도 충분하다고 한다. 조언을 해주고 싶은 건 어느 방향이든 진실되게 자신이 잘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는 것이다. 중요한 점은 어떤 활동을 할 때 직접 해보고 깨달음을 얻어 성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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