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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법] 학원강사가 말하는 언어로서의 영어

등록 LV3헤이쥰 조회 10764 추천 0 등록일 2014-09-24 오후 3: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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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하루 아이들을 보다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드는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저희 학부모님들께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이야기해드리는 부분들 중 함께 나누었으면 하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게 되었네요..^^

 

초등어학원, 중등보습, 고등입시 과정이 전부 있는 학원이다보니 10년과정의 교육이라는 말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수능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이제는 책임감보다 더 무거운 무언가를 맘속에 키우게 되는것 같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해하시는 영어라는 부분에 대해서 몇자 적어볼텐데요. 부디 다른 학원 관계자 분들의 미움을 사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순수하게 강사의 입장에서, 학부모와 학생 만을 고려해 쓰는 글이기에 마음에 안드는 구절들이 있다하더라도 그냥 너그러이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 꾸벅...

 

일단 초등학교 시절에 시작하는건 대부분이 영어마을, 어학원이거나 랩스쿨 형태 또는 공부방 정도 더군요. 하지만 대부분 초등학교 시절에 진행되는 과정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보다는 당장의 실력 변화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게 현실인 듯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초등 영어 교육 기관들은  거의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요. 대부분 기초 언어 습득과 구사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춥니다. 물론 강사의 고집에 의해 문법의 틀을 고집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니라는 것이 사실이더군요. 실제로 학부모님들도 무엇에 근거를 두는건지는 잘 몰라도 어떤 학원이 좋더라, 어떤 학원에서는 Debate를 한다더라, Essay를 쓰게 한다더라, Diary를 쓰게 한다더라...하시면서 동경아닌 동경의 눈길을 보내시는것을 많이 보게 됩니다.

 

단지 영어가 외국어라는 점을 조금만 더 인식하시고, 우리 아이가 이전까지 어떤 형태의 영어를 접해왔으며, 앞으로 어떤 종류의 영어를 목표로 하는지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초등학교 시기에 또는 졸업 후 유학을 선택할 예정이며, 대학까지 외국에서 진학할 경우라면 지속적인 영어마을, 어학원 학습이 당연히 맞을 겁니다. 하지만 보편적인 중학교 진학과 고등학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초등학교 5학년 또는 5학년 2학기부터는 학습 방법의 전환(학원 바꾸시라는 얘기는 아닙니다.)을 생각해보시는 것도 맞습니다. 어학원에서 이야기하는 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쓰는.... 경우가 실제로 어학원의 역량이라기보다는 아주 어릴적부터 접해온 영어라는 언어의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기에 오해의 소지가 많답니다.

 

하루에 6시간이상 영어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영어를 지속적으로 언어로 다루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많아야 1시간 정도의 환경으로 영어라는 외국어를 언어로써 받아들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나저나 왜 5학년인지가 궁금하실텐데요...^^ 실제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교과서 내용과 문장구조들이 중학교 1학년 1학기 과정과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중학교 1학년 2학기의 문장구조들이 다수 등장하기도 하죠. 몇몇 어학원과 같은 언어로서의 영어를 목표로 하는 기관들에서는 해석을 중요시하지는 않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다면 내용을 이해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우리는 SKIMMING (전체를 훑어보면서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것)과 SCANNING (빠르게 필요로하는 내용만을 찾아가는 것)이라 부릅니다. 문제는 이 둘만으로 완성이 아니라는게 문제죠. 이 외에도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들이 작용해야만 하는게 문제입니다.

 

모국어와 외국어의 차이는 능숙한가에 있겠죠. 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은 한국어에 더 능숙합니다. 그런데 영어 어휘와 문장의 수준이 한국어를 점차 능가하는 것을 학원교재에서 많이 볼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SKIMMING 과 SCANNING 정도가 가능할 수 있을 뿐, 그 이상의 INFERRING (추론하기)와 PARAPHRASING (다른 어휘 또는 구조로 같은 내용을 표현하는 것)까지 나아가기가 참으로 어려운 것입니다. SKIMMING과 SCANNING을 위해서는 명확한 의미를 우리말로 알지 못한다 하더라도 습득이 가능합니다. 또는 머리가 빠른 아이들은 금새 해내는 경향이 있더랍니다. 단지 이러한 겉핥기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착각하는 것이 "무슨 내용인지 아니까 나는 이 글에 대해 다 아는거야!!"라는 것입니다. 여기엔 학원과 학부모가 다들 한 몫하죠. ^^ 이해하기 정도의 학습만을 진행하는 학원들의 TEST를 보면 대부분 내용이해와 관련된 문제들이 많습니다. 쓰기의 경우에도 본문의 내용에서 찾아쓰게하는 유형이 많기도 하구요. 만약 글을 읽고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쓰기형태의 문제가 주어진다면 여기서의 단점은 첨삭이 됩니다. 대부분의 첨삭은 기본적인 문법 고쳐주기와 구두법 수정에 그치죠. 그것도 내용의 질적인 부분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구요.(물론 다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더군다나 학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유창한(?) 발음으로 죽죽 읽어가는 모습에 그저 감탄을 할 뿐이구요. ^^;;

 

제가 봤던 것들중 하나가 "위 글을 읽고 OO이 한 일을 쓰시오."라는 문제였는데요. 그 옆에 이렇게 써있더군요. "본문에 등장하는 동사와 수식어는 바꾸어 쓸 것." .... 저도 이 문제 보고 처음에 헐~~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 학원 아닙니다. ㅜㅜ] 중,고등학생들도 멍때리기 좋을 이런 문제를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이 풀고 있는 모습을 보는데... 허허허.. 그냥 웃음만 나오더군요...쩝

 

오해하지 말아야할 것은 많은 어학원들이 이러한 심화과정(?)을 위한 기초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언어로서의 영어"라는 말에 무조건 넘어가지 말란 이야기랍니다. 영어는 암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그만큼 이해와 응용이 필요합니다. 모든 문장을 암기해서 응용할 수 없듯이 어느정도 시기가 되면 응용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또는 2학기 부터는 되도록 이미 배웠던 내용을 가지고 문법적인 바탕을 만들어 주는게 좋다고 느껴집니다. 문법이라고 하니 다들 중학교 문법을 생각하시는데.. ^^ 그것도 필요하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문법은 단순한 품사의 개념과 문장성분의 개념입니다. 다시 말해 어느 위치에 어떤 단어가 들어가야 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해진다는 거죠. 그리고 해석을 시키세요... 물론 해석의 난이도가 이미 아이가 알고 있는 우리말의 수준을 넘어선다면 우리말에 대한 학습을 먼저 시키시기바랍니다. 우리말로 정확히 표현할 수 없다면 영어 단어와 영어 문장이 명확하게 어떤 경우에 쓰이는지 제대로 알기 힘듭니다.

 

마무리 하자면, 학원은 모두의 선택일 뿐입니다. 그리고 영어는 어짜피 도구입니다. 영어만 할 줄 알아서 뭘 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많이 하는 말들이 "미국 거지도 영어 잘하는디...?" 라는 말입니다. 영어는 어쩔 수 없지만, 보다 심도 있는 학습과 연구를 위한 필수 도구입니다. 별볼일 없는 제가 감히 말씀드리는 것은 수능 영어에 나오는 내용과 문장을 우리말로 완벽히 이해할 수 있다면 도구로서의 영어는 준비가 되었다는 겁니다.(단 여기서 중요한것은 "완벽히"라는 부분입니다.) 물론 TOEFL 얘기 하시는 분 많으실겁니다. 그 얘긴 길어지니 다음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영어는 부모의 기준이 좌우하는 듯 합니다. 단지 저는 초등영어가 중,고등 전체를 좌우한다 말해도 틀리지 않다라고 믿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학원 커리큘럼외에 현재 중,고등 영어 과정의 전반적인 개념과 수능 또는 TOEFL 과 같은 시험의 분석과 목표가 명확히 있지 않다면, 단지 학부모 비위 맞추기에 급급한 영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초등영어라고 무시해서는 않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절대 특정 학원을 비판하려는 내용이 아닙니다. 반대로 전반적인 학원교육을 비판하려는 것도 아닙니다. 단순히 위와 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기에 ^^ 쓴 글일 뿐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절대적인 것도 아닙니다. 혹시 제 글에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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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LV3헤이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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