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공부비법

[선행학습] 선행학습할 때 지켜야할 4가지 원칙 [선행학습]

 

1. 과목수와 분량을 적절히 해야 한다.

고등학교 중후반이 아니면 두 세 과목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여러 과목을 선행학습 하다가 한 과목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분량도 상위권이 한 학기 정도, 중위권은 2~3달치 정도가 적절하다. 물론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진학 한 학생은 제외한다.

 

2. 보충학습이 더 필요한 경우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선행학습도 중요하지만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 중에 잘 모르는 내용은 없는지 점검하고 보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별히 보충할 것이 없다면 선행학습만 해도 좋다.

 

3. 선행학습 하는 만큼 점검도 잘해야 한다.

선행학습 하면서 제일 위험한 것이 대강대강 해놓고 자만하는 경우다. 따라서 구조적인 공부하기, 이해하기, 암기하기, 핵심 찾기, 정리하기, 심화하기, 반복하기, 아무데나 펼쳐서 설명해보기 등등 앞서서 나온 공부습관과 공부 방법 들을 동원하여 항상 자신이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4. 누가 얼만큼 했다는 말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누구는 정석을 세 번 돌렸다더라. 이런 말에 신경 쓸 필요 전혀 없다. 어차피 중요한건 나 자신이다. 몇 번을 돌렸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충실히 실속 있게 공부했는가가 더 중요하다. 상담하면서 선행학습 많이 했다고 자랑하는 학생들 많이 만났다. 대부분 두 세 가지 간단한 질문에도 맥없이 대답 못했다. 걱정하지 말고 내 페이스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주의할점

단언컨대 절대로 선행학습이 고등학교 성적 폭락 방지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를 방지하려면 중학교 때부터 올바른 방법과 습관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임을 되새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