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포로 교권을 침해해서도 안 되지만 선생님의 주관적인 평가 하나로 아이들의 앞길이 막혀버릴 수도 있다는 것은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LV21현진맘논술쌤(,강사,경기 용인시 기흥구)
2018-06-19 오후 9:02:24
네.ㅠ.맞아요. 딸 고3때 담임선생님께 꿈 때문에 지원하고 싶은 학교장 추천서를 물어봤더니 성적 좋은 아이들 위주로 다 계획이 있어서 못한다고 냉정하게 말씀하셔서 아예 지원서를 넣지도 못하고 많이 울었었습니다. 떨어져도 지원하고 면접이나 보게 해달라는데도요... 다른 아이가 그학교에 지원하지도 않았는데 그랬었어요. 선생님 기준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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