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과학과•화학생물공학과, 교수를 희망하는 고3 학생

 

 

희망전형- 특기자전형
특기사항		2학년2학기 학급회장, 식물발달 유전학 실험 및 관찰 활동
수상경력	교내	2009학년도 2학기 교과우수상(과학) 2010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최우수상 2010학년도 수학•과학 경시대회 금상
	교외	2099학년도 한국생물올림피아드 고등학생부 동상 2010학년도 자율장학회 주최 논술 경시대회 은상
체험활동		봉사활동 누계시간 100시간

 

매주 대학교 유전학 실험실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봉사활동도 가급적이면 생명과학과 관련된 부분을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입학사정관에서 이러한 내용들을 부각시킬 수 있을까? 모의고사 성적에 비해 내신성적이 좋지 못하여, 올해는 수능이 쉽게 나오고 논술의 비중이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내신의 비중이 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내신이 좋지 않더라도 수시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특기자전형에서는 어떤 것을 중점으로 보는지?

 

 

 

입학사정관전형은 어떤 하나의 활동만을 평가해서 선발하는 제도는 아니다. 생명과학에 대한 관심을 교과성적뿐만 아니라 교내•교외에서도 어떻게 활동했는지 전체적으로 확인을 한다. 활동부분을 보면 교과와 관련되어서는 생명과학분야가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교외활동 또한 많이 한 학생인데, 부족한 것이 있다면 교내 방과후•동아리 등에서도 생명과학 관련이 유지되고 있는지다. 그 부분을 보충한다면 학과의 관심이 더 잘 드러나지 않을까 싶다. 서울대 특기자 전형 1단계에서의 내신성적은 상당히 중요하고, 논술폐지가 되는 것은 논술과 면접의 차별성이 없기에 논술을 폐지한 것으로 해석된다. 논술에 대한 비중은 면접부분에서 평가를 하게 되므로, 심층적인 질문의 답을 하기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한다면 면접과정을 잘 거쳐갈 수 있을 것이다.

 

 

▶ 경영학과•심리학과, CEO 희망하는 고3 학생

 

 

희망전형- 리더십전형
특기사항		1학년 1학기 학급회장 20대 학생회 총무차장 21대 학생회장 KLUS(강남 학생회장 동아리) 활동 서울시 입학사정관제 대비 청소년 진로 컨설팅 캠프 참가
수상경력	교내	2009학년도 청렴 독서 워크북 장려상
체험활동		봉사활동 누계시간 110시간 2009년 케냐 봉사활동

 

학급임원과 캠프를 통해 리더쉽을 키워왔는데, 활동들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몰라 블로그에 정리만 해둔 상태이다. 준비를 한다면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까? 고1때 다녀온 케냐봉사활동이 아쉽게도 학생기록부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다. 학생부에 등재되지 않은 상태라도 다녀온 자료가 남아있고, 진로에 큰 영향을 끼친 활동이라면 어떠한 방법으로 증명해야 할까?

 

 

 

리더쉽 전형을 지원한다는 것은 리더쉽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학생회장 선거공략에 무엇을 냈는지, 그 공략들을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주변 평가는 어떠했는지 등 학생회•교사•학부모에 대한 평가에 대한 입증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 학생회장이라고 해서 모두 리더쉽이 증명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해외봉사활동 같은 경우는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활용하진 않는다. 학생부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지만, 진로와 관련이 있다면 케냐의 봉사활동이 리더쉽 전형 경영학과와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라면 활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 어떤 활동을 하게 되었고 무엇을 보고 배우고 느꼈는지를 표현하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

 

 

<참고사항 출처 : EBS TV 입학사정관 – 서울 잠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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