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진 경과

○교과부, 2014학년도 수능 개편방안 발표(’11.1.26)

※ 문항 수, 시험시간, 배점 등은 추가연구를 거쳐 2011년 중 확정하기로 함

○평가원, ｢2014학년도 수능 개편에 따른 과목별 문항 개발 및 시행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실시(’11.4～현재)

- 영역별 전문위원 및 자문위원 협의체 구성․운영(’11.4～현재)

- 전문가 세미나 개최(국․수․영 ’11.8.12, 탐구 및 제2외국어 ’11.9.20)

- 영역별 전문가 협의회 실시(국어 8회, 수학 6회, 영어 5회, 사탐 5회, 과탐 2회, 직탐 2회, 제2외국어/한문 4회)

- 세부시행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11.10.6)

2. 2014학년도 수능 개편 배경

<2014학년도 수능 체제 개편안(’11.1.26)의 개편 방향>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기 위해 국어ㆍ수학ㆍ영어 영역의 수준별 편성, 사회탐구 및 직업탐구 영역의 과목 조정함.

○입학사정관제의 확산, 수시모집 확대 등으로 대입에서 수능의 비중이 약화되고 있는 대입 선진화 방향에 맞추어 수험생의 수능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함.

○교과중심의 출제를 강화시켜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수능에서 출제하는 내용을 일치시킴.

○교육과정 취지 반영으로 고교 교육 정상화에 기여함.

3. 2014학년도 수능 세부 시행방안의 기본방향

○시험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고교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2014학년도 수능체제 개편안의 내용 및 취지를 충분히 반영하되, 그 외 사항은 큰 변화 없이 현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

○시험시간․문항 수․출제범위 등은 수험생의 시험 부담이 경감되는 방향으로 설정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수능의 출제내용을 일치시킬 수 있도록 영역별 출제범위를 교육과정에 제시된 과목으로 명확히 제시

○A형은 수능문제은행식 출제 체제를 강화하고, 현행 수능보다 쉽게 출제

4. 과목별 세부 시행계획(안)

가. 국어

○ (출제범위) A형은 Ⅰ과목, B형은 Ⅱ과목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

○ (문항 수･시험시간･배점) 시험시간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문항 수를 5개 감축하여 수험생 부담 경감

※ 문항별 배점 : 2점 35문항, 3점 10문항

○ (문항 유형) 듣기평가(5문항)를 지필평가로 대체하여 100% 지필평가로 출제

나. 수학

○(출제범위)

※ 수학Ⅰ에서도 수준에 따라 A형과 B형에서 다른 문항이 출제될 수 있음.

○(문항 수․시험시간․배점)

○(문항 유형) 현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

다. 영어

○(출제범위)

※ 지시문, 질문 등은 현재 수능처럼 A/B형 모두 한국어로 제시

○(문항 수․시험시간․배점)

※ 문항별 배점 : 2점 35문항, 3점 10문항

○(문항 유형) 듣기문항 비율을 기존 34%(50문항 중 17문항)에서 50%(45문항 중 22문항)로 증가

※ 듣기평가에서 세트형 문항(1대화문ㆍ담화문 2문항) 도입

라. 사회탐구․과학탐구

○(출제범위)

○(선택과목 수) 현재 최대 3과목 선택에서 최대 2과목 선택으로 축소

○(문항 수․시험시간․배점)

현 수능과 동일하게 유지

마. 직업탐구

○(출제방향) 현 수능의 성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되, 마이스터고․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기초능력평가의 취지를 최대한 반영하여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내용 반영

○(시험과목․출제범위)

○(선택과목 수) 5개 시험과목 중 1과목 선택

○(문항 수․시험시간․배점)

※ 출제범위에 속한 개별 과목별로 20문항씩 출제하며, 시험응시도 20문항(30분)→ 시험지 회수 및 교체(2분) → 20문항(30분) 응시 순으로 실시

○ (응시자격) 전문계열 전문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한 자

바. 제2외국어/한문

○(선택과목)

○(선택과목 수) 현 수능과 같이 1과목 선택

○(문항 수․시험시간․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