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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은 오는 12월 29일부터 시작되며 전국 193개 대학에서 총 6만9천여 명을 선발합니다. 올해 수능은 국어와 영어 난도가 높아 ‘불수능’으로 평가되었고, 사회탐구 응시자가 크게 늘어난 ‘사탐런’ 현상이 입시 전략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수험생은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과 영역별 비율, 변환표준점수, 가산점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국어와 영어의 난이도 상승은 지원 가능성을 크게 좌우할 수 있으며, 과학탐구 응시자는 일부 대학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최초 모집 인원만이 아니라 실제 충원 규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경쟁률과 충원율 추이를 분석하고, 공교육 및 입시업체의 모의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출처 : 뉴스1   
링크 : 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673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