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수능보다 어렵고 6월 모의평가보다 쉽게 출제되었으며,

일부 과목은 만점자 1%가 나오기 어려울 듯

 

분석1> 난이도

	쉽다	비슷하다	어렵다
2013학년도 6월 모의평가 대비	○
2012학년도 수능 대비			○

 

◦ 과목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전반적으로는 2012 수능보다 약간 어렵고, 2013학년도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쉽게 출제되었다. 과목별로 고난도 문항이 2~5문항 정도씩 출제되어 일부 과목은 만점자가 1% 이상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분석2> 주요 특징 및 출제 경향

◦ 최근 수능의 출제 유형을 충실히 따랐으며, 교과 개념을 바탕으로 제시된 자료를 분석파악하는 문항, 다양한 내용을 종합하여 결론을 도출하는 문항, 세세한 교과 개념을 이해하고 있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 등이 출제되었다.

◦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일을 교과 내용과 연계한 문항이 출제되었으며, 세종시 출범(한국지리 19번), 일본 반출 도서의 반환 문제(법과사회 12번) 등 시사적인 소재를 활용한 문항도 출제되었다.

 

 

분석3> 고난도,특이 문항 분석

◦ 윤리 17번 : 서로 다른 입장을 지닌 세 유학 사상가가 몇 푼 안되는 물건을 훔치려고 고민하는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조언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 한국지리 19번 : 2012년 7월 1일 우리나라의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출범한 세종시에 대한 문항으로, 세종시의 위치를 답사 지역으로 파악하도록 한 방식이 새롭다.

◦ 한국 근현대사 18번 :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정당별 국회 의석 분포를 통해 장면 내각 때의 국회임을 파악하고 당시 추진된 정책을 세세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풀 수 있는 문항이다.

◦ 사회문화 20번 : 계층 구조의 변화를 파악하도록 한 문항인데, 제시된 자료가 낯설어 쉽게 계층 간 상대적 비율을 통해 각 시기의 계층 구성 비율을 구분해 내기 어려운 문항이다.

 

 

분석4> EBS 수능 교재 연계 출제 분석

◦ EBS 수능 강의 및 교재에서 70% 정도를 연계하여 출제되었는데, 교과 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가 이루어졌으며, 교재에 실린 자료를 약간 변형하거나 접근 방식을 새롭게 하여 문항을 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