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입(정시)] 2014학년도 수능 총평

 

■ 총평

국어는 쉬웠던 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으로 쉽게 출제되었고, 수학도 9월 모평과 비슷한 수준이나 B형은 9월 모평이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그에 비해서는 약간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영어의 경우에는 9월 모평에 비해서는 다소 쉽고 B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영역별 EBS 연계율은 국어 71.1%, 수학 70.0%, 영어 71.1%이다.

 

■ 영역별 분석

 

<국어>

A형, B형 모두 지난 9월 모평에 비해 쉬웠으며 B형이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비문학 과학 지문이 어려운 편이었고, 문학 고전시가의 지문 표기가 A형은 현대어로 번역하여 출제되고 B형은 고어로 출제되어 변별력을 둔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으며 신유형의 문제도 없었고 6월, 9월 모평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2014 9월 모평 대비	A형	비슷하다
	B형	다소 어렵다

 

<수학>

A, B형 모두 작년의 나형, 가형과 비슷한 수준의 문제로 구성되었으며 등급컷도 비슷할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9월 모평과 비교해보면 A형은 다소 어려운 정도이고, B형은 더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A형의 경우에는 미적분, B형에서는 기하와벡터의 고난도의 문제가 등급을 가를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세트형 문항의 신유형이 출제되었다.

2014 9월 모평 대비	A형	비슷하다
	B형	약간 어렵다

 

<영어>

A형은 9월 모평보다 다소 쉽게 출제되었으며, B형은 9월 모평보다는 다소 어려웠고 작년 수능과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듣기에서는 짧은 대화를 듣고 응답하는 유형과 1개의 대화에 담화 2문항이 나오는 신유형의 문제도 출제되었으며 등급을 가를 수 있는 문제로는 빈칸 추론 유형이 될 것이다.

2014 9월 모평 대비	A형	다소 쉽다
	B형	다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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