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명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고양외고	1.85 : 1	1.14 : 1	1.00 : 1	0.33 : 1
과천외고	4.44 : 1	2.50 : 1	1.50 : 1
경기외고	3.00 : 1	0.75 : 1	1.25 : 1
김포외고	3.00 : 1	0.50 : 1	3.50 : 1
동두천외고		5.25 : 1	2.50 : 1
성남외고	4.58 : 1	4.75 : 1	3.00 : 1		1.75 : 1
수원외고	4.50 : 1	2.25 : 1	0.50 : 1			1.50 : 1	1.00 : 1
안양외고	3.94 : 1	3.00 : 1	2.25 : 1
용인외고	5.84 : 1	1.75 : 1	1.50 : 1		1.00 : 1	1.50 : 1

일반적으로 예전의 경기권외고 외국어우수자 전형 지원자들 중에는
흔히 말하는 서울에서 좀 잘 산다는 집 아이들이 많았는데
지역제한을 해버리니 서울의 정통 해외파(주재원 자녀, 외교관 자녀 등)들이 지원을 못하게되어
경쟁률이 대거하락해 버린 것 같다!!

그나마 영어우수자의 경우에는 경기권에도 단기유학 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에
고양외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외고에서 적절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지만
타 외국어의 경우는 경쟁률 미달 학교가 다수 보이는구나.

게다가 외국어우수자 전형의 경우 선발인원이 워낙 적어서
학교별 경쟁률 예측이 쉽지 않다보니 오히려 하향지원의 여파인지
올해 외국어 우수자 전형의 경우 기타외국어 지원자들은
전통적으로 커트라인이 조금 낮다라고 언급되는 학교로 경쟁이 몰린 것도 같다.

아~~~!! 역시 외고 입시란 참으로 힘든 것 같다!
실력도 따라줘야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운도 따라줘야 하는 듯....

그나저나 기타 외국어의 경우 소신지원한 친구들은 이 표를 보면 긴장 좀 풀릴 것 같다!!
역시 대세는 소신지원인거닷!!
경쟁률 낮추려고 유언비어 퍼트리고 다녀봤자 전혀 소용이 없다라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