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생이예요.

여동생은 거주지에서 제일 빡세게 가르치고 공부 좀 한다는 애들이 온다는 

여중 다니는데 성적은 딱 학년 평균점수만큼 나와요. 

동생 성향은 분위기 안타고 성실해요. 매일 도서관 갑니다. (가라고 하지 않는데 그냥 알아서 스스로 하려는 스타일) 공학 안 가고 여고 가겠다합니다. 

담임 선생님께서 모든 과목 열심히 하는 게 보이는데 그만큼 성적은 안 나오는 거 같다고

알려주셨어요. 저 또한 그렇게느꼈어요.

저도 입시를 겪어본 대학생이라지만 뭔가 딱 딱 어디로 가라하기엔 애매하네요..

거주지에 여고가 2개인데요.

A여고는 거주지에서 제일 내신따기 힘든 인문계 두곳중 하나예요. (다른 하나는 남고)

B여고는 그럭저럭. 별 다른 특징 없어요. 보통 여고 가고 싶은데 A여고 안 가는 애들이 

B여고로 옵니다. 

이건 예상이지만 동생 대학입시 아마 수시를 중점으로 준비 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신+자기소개서+최저 있는 전형으로요.

그럼 어딜 보내야 할까요??

동생 성적이 상위권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못하는 것도 아니라 

빡센 곳가면 (하기 나름이라지만) 성적만 깔아주지 않을까 싶어서..

저는 고등학교 선택 너무 잘못하고 후회해서 동생이 신경쓰여요. 

조언 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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