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3학년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의 꿈은 수학이나 과학 선생님이 되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목표들 중 한 가지가 사범대학교 수학교육과에 입학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성적은 높은 편이고 이번에 과학영재가 됩니다..

워낙 봉사활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많은 시간을 봉사활동하는데 쓰기도 하고....

그런데 제 꿈이 선생님과 연관있다보니 아이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스스로 할 일도 하고 정보를 찾기도 하는 편인데 중학교 1학년 때도 찾았지만 못 찾고 도서관 봉사나 기타등등을 했었고 중학교 2학년 때도 비슷하게 상황은 흘러갔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 되니 정말 너무 막막한 것같습니다.

2년가량 그래도 틈틈이 찾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정보의 실마리 정도만 찾은 것 같고 제가 아는 아이들 중에 한 명은 혼자서 교회에서 교육봉사를 한다고 해서 궁금해서 알려달라고 했더니 알려주지를 않고 그래서 저만 이런 걸 못찾나 싶기도 하고 서운하고 속상하기도 하고요... 

혹시 제가 교육이나 멘토링관련 봉사활동을 하기에는 너무 어린가요?

혹시라도 교육이나 멘토링관련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를 가지신 분 제발 도와주세요...

서울시 마포구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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