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 관련 글쓰기와 함께 밤을 하얗게 불태운 도래샘입니다.

사실 굳이 이러지 않아도 되었으나 쓰면서 자료 조사하다 보니 재미져서(…) 경제의 미학을 깨달았네요. 하지만 난 경영학과에 가지 않... 이 아니라 못 갈 거야 하하

 

음 여튼, 오랜만에 왔더니 으아니 벌써 특목고 입시가 시작되었단 말이오!?

사실 거짓말 조금 보태, 제가 중 2 때, 당시 중학교 3학년이셨던 선배님들이 입시를 치르는 것을 지켜보며 '오오 나도 1년 뒤엔 저렇게 지원하고 면접 보고!? 신기하다 무섭다'라고 생각했던 때가 선연한데

벌써 고등학생 후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군요 ㅋㅋ 아니 아직 몇 달 남았습니다만

여름방학 때까지만 하더라도 생기가 넘친다, 역시 1학년은 귀엽다 라고 해 주시던 선생님들께서도

"이제 귀여운 1학년 자리는 후배들에게 넘겨주고 2학년 가야지."

 

어... 음.

스홀에서는 아직 부국외고 지망생을 보지 못한 것 같은데 (사실 중학교에 홍보하러 갔을 때도 볼 수 없었음)

혹시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경제 자료 모아서 보내드림 <표제 : M&A부터 성공불 융자제도까지>

은 농담이고,

2013학년도 고등학교 입시를 치르게 된 모든 중 3 학생 여러분 힘내시고 원하는 학교 진학하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자소서 쓴다고 허둥대며 밤을 하얗게 불태우진 마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