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반 실장이구요

현재 전북권의 자사고 "남성고등학교"를 지원한 상태입니다

근데 얼마 전

뉴스에 서울권 자사고가 대량으로 정원 미달 사태가 났다고 하더군요

얼마 전까지 자사고가 뜬다 좋다 이런 기사들이 많던데

요번에 글을 보고 약간 충격을 받긴 햇읍니다만,,

별로 신경쓰지 않앗습니다

근데 오늘

저의 남성고 지원을 적극 지지 해주시던 원장쌤께서 다시 생각해보라는 말을 하셧어요

수시 비중이 엄청 늘어나서 자사고나 특목고는 수시에 불리하다

라는 이유엿죠

아 왜 그럴까요

이제 맘 추스리고 할려고 햇는데 또 헷갈려요

물론 제가 일반고를 가든 남성고를 가든 후회는 할 것 같습니다

일반고 가면 아 남성고 갈껄

남성고 가면 아 내신이나 딸껄

이렇게 말이죠

근데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는 자사고가 흔히 "스펙"이라고 불리는 것을 많이 쌓아주고

시설도 좋구 학교가 스스로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을 바꿀수도 잇고 그런 거에 끌리기도 햇지만

가끔씩 그건 스스로 할 수도 잇는데,, 라는 생각도 들구

물론 스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외고나 국제고 등 이름만 들어도 우와~소리가 나는 고등학교

그니깐 내신보단 도전을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의 고민을 들어주세요

물론 지금 원서를 낸 상태이지만

원서를 뺄 수는 잇을 겁니다

아 서울권에서 이렇게 난리인데 지방에선 어떻게 해야할지,, 에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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