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집에 온 의사아빠가

습관적으로 아이와의 접촉을 피하다가

아이 모습을 보고 그저 무너져내리네요.

에휴~~~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나라 의사, 간호사, 구급대원, 보건소 직원 등

코로나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이 너무 많은데

그 분들도 저렇겠죠?

가족들과 떨어져서 고생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고생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우리가 이렇게 안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고생하시는 분들이 기운낼 수 있도록

처우라도 잘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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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일짱,bell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