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사고다니는 고2여학생입니다. 너무너무 고민되서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솔직히 제가 공부를 안하지도 않고 못하는 편도 아닙니다. 오히려 엄청 열심히하는 축에 속하는데, 쉬는시간마다 수업 복습하고, 점심시간에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열심히는 해요, 근데 시험볼때마다 한 만큼 안나와서 너무 속상해요. 저 보다 공부안한 애가 더 잘보면 더 힘들고요. 쳐지는 기분이에요. 학원 안다니고 수학과외만 하다가 과외한지 한 6개월 됫는데도 결과가 너무 나빠요. 정말 엄마한테너무 죄송하고 괴외쌤한테도 죄송하고, 이번에 수학 잘 볼줄 알앗거든요 근데 문제를 너무 정신없이 푼 것도있고 긴장도 하고 시험푸는 요령이 없는 것같아요, 아님제 공부법에 문제가 있는건지.. 생각해본결과 제가 좀 뒷심이 부족한것같구요 공부를 늘어지게하는거 같아요. 저는 공부를 꾸준히 하는 편인데, 한번도 벼락치기를 해본적이없거든요 근데 그렇게 꾸준히 하면서 늘어지는 공부를 하는것같아요. 시험 때 긴장해서 시험볼때 팀? 요령들도 잊고 한문제 몰입햇던것도 있고 너무힘들어요. 암기과목도 꾸준히했었는데 잘 안나왔고요.. 주위사람들이 보기엔 저 엄청 공부해서 엄청 잘할것 같은 분위기인데요 제가 공부퍼포먼스가 크다고 생각될 때도 있는데 그걸 자랑하거나 그러려는건 절대 아니고 안 그러면 좀 불안해져서 그랫던건데..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겟어요..너무 힘들어요 고2인데.. 어떻게해야 될까요 이제와서 벼락치기를 시험해보는건 너무 위험한가요 시험 보면서 담담하게풀고싶은데 어떻게해야되요 으어ㅓ어어어어어ㅓ진짜 제 공부엔 진단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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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오,실내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