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순의 원리>​

영어 문장의 어순은 세 가지 원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된다.

1. 긴밀성의 원리​

긴밀한 관계인 것끼리 붙여둔다. 아래는 긴밀한 관계인 것끼리 모아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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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식어와 피수식어

i deeply respect my dad.

2) 주어와 동사

3) 불완전동사와 보어

4) 타동사와 목적어

5) 목적어와 목적격 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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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ew infortion(신정보) 뒤에> 두는 원리이다.

1) 수동태 문장이 발생하게 된 배경은 이 원리와 관계가 깊다. 즉, 행위자가 신정보이거나, 행위자를 알 수 없을 때, 혹은 감추고자 할 때 수동태 문장을 사용한다.

the white house on the hillside is built by forrest gump.

2) 존재문도 이 원리가 작동한것이다. 의미가 같은 아래 두 문장의 차이를 느껴보라.

lots of people are in the hall.

there are lots of people in the hall.

3) 의미가 같은 아래 두 문장의 차이는 뭘까?

in 2019 we met for the first time.

we met for the first time i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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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짧은 문장요소 앞에, 긴 문장 요소 뒤에 ​

happy are those who love their neighb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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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구문(동사+주어)은 왜 강조구문으로 이해될까?

의미가 같은 아래 두 문장을 살펴 보자.

i never dreamt i would a teacher.

never did i dream i would a teacher.

첫번째 문장은 긴밀성의 원리에 의해 정상적인 어순으로 이루어진 문장이다. 그 반면에 두번째 문장에서는 어떤 느낌이 드는가? never가 문장 앞으로 가는데, 왜 동사가 주어 앞에 있는 걸까?

영어에 강조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비정상적 어순을 통한 주목 효과이다. 의문문이 <동사+주어>의 어순을 취하는 이유는 비정상적 어순을 통한 주목 효과 때문이다. 상대를 주목시킨 후에 원하는 답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never가 문장 앞으로 가는데, 동사가 주어 앞으로 가는 것은 never와 동사가 <수식어+피수식어>관계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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