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글을 클릭하신 분들은

"스마일 자메이카가 뭐여"하고 들어오신 거겠죠;;ㅋㅋ

'더 하우스 오브 말리' <<이 솔직한 영어발음을 보라

라는 회사에서 생산해낸 이어폰의 모델명이에요.

사진 올리는 법은 몰라서 못올림ㅋㅋㅋㅋㅋ

그냥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이미지는 많아요.

제가 언제 스치듯이 이 이어폰 광고를 봤었는데

이 디자인에 너무 꽂혀버려서

"꼭 사고말겠따아아아"

하고서는 용돈을 못 모은채로 거의 한 달반이 지났었죠.

근데 남동생이 상타고, 샘한테 받고 했던

문화상품권이 쓸데가 없다고 "누나 필요하면 말해."

라고 하는거 있죠.

동생이 개학 하고 몇달간 모셔두던 건데

두달이 다되가도록 쓸데를 못찾길래

결국 며칠전에 "그 문화상품권 나 써도 되냐."

라고 허락을 받고ㅋㅋㅋㅋㅋㅋ

남동생의 문상 35000원의 지원+제가 산 문상 10000원으로

4만 3천원의 스마일 자메이카를 결국 샀습니다!!!

"뭘 그렇게 비싼걸 쓰냐"

하고 의구심이 드시겠죠...

저도 이런 비싼 이어폰 처음 사봐서 ㅠㅠㅠ

(물론 비싼것들이 매우 많습니다.

5만원~수십만원까지!)

일단 평소 쓰던 1만 얼마짜리들이랑 비교도 안되게

음질이 좋고....베이스가 쫘아아악 깔리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첨에는 디자인만 보고 뿅갔는데

정작 써보니까 음질이 더 매력적입니다.

암튼

그냥 몇달간 바라만 보고 있던걸

가지게 되니까 감격스러운 마음에 자랑해요ㅋㅋㅋㅋ

크하하하하하ㅏㅏㅏ하하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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