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기 위해 많이 망설이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교육이란 무엇일까?
비용을 지불하고 배우면 사교육이고 비용이 들어가지 않으면 사교육이 아닌걸까?
엄마가 집에서  자기 아이를 가르치면 그건 사교육이 아닌걸까?
엄마가 집에서 자기 아이를 가르칠때 아빠에게 교육비를 달라고 하면 그건 사교육일까?
그 엄마가 학원강사라서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 그건 명백한 사교육일게다.
여러 엄마가 뭉쳐서 돌아가면서 자신의 전공대로 품앗이 형태로 아이들을 가르치면 그건 사교육이 아닌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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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입학후 첫 중간고사를 보며 느낀것은 ...
영어와 수학 두과목은 반드시 중3까지 해결을 했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을 한다.
영어는 고2정도 수준까지 수학도 수1까지는 마스터를 해야만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것이다.

사교육??
비판적인 생각들이 너무 많다.
교과서와 참고서를 펴 놓고 혼자서 독학으로 깨우칠 수는 없다.
우리 아이 역시 어학원에서 배운 그 영어로 지금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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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혼잣속으로는 알고 있다.
사교육이 필요 하다는것을 ..
그러나 우리같은 서민들이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기에 서로 필요하지 않다고 이야기 해주길 바라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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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서로 돌아가면서 아이들을 가르치는건 결국
직장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며
그렇게 할 수 있는 엄마들은
자신들의 직장을 포기하고 하는 일이기에 다른 엄마가 내 아이를 공짜로 가르쳐 준것이라는 계산보다는
내가 벌 수 있는 수입을 포기한것이기에
이것도 결국은 사교육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