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예비고1이 되는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이 많아서 아직 1년 후에 일이지만

지금부터 걱정하면서 고등학교 과정 준비를 하고, 선행 학원을 알아보고

입시설명회를 열심히 다녔는데 벌써 열정이 사라졌는지 아이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 다시 과거처럼 방목을 하고 있네요

엄마의 방목식 교육관이 오히려 아이에게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겨울방학 시작 때

먹은 마음은 어디로 갔는지 아이가 학원 숙제도 안 하고 하루종일 TV시청과 게임만 하고 있어도 아무말도 안 하고 제 할 일만 하고 있네요

이러다 아이의 겨울방학을 어영부영 난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스터디홀릭에 들어와서 다시한번 마음을 붙잡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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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