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을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 생각하면서 2017년을 생각합니다.
사진은 스터디홀릭에서 프린트했던 31일 공부 잘하는 습관을 다 쓴 2016달력에 붙여서 정리했어요.
틈날때마다 잘보고 다짐하려고 식탁옆에 올려놨어요.
내년엔 큰애가 고3이 되고, 작은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네요.
큰애는 어릴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 학교 잘 다는 것만 봐도 정말 행복했어요. 그러다 너무 준비없이 건강하게 자라라고 생각만 했던것 같아서 꿈을 위해선 많이 못챙겨준 것 같아서 조금 미안합니다.
앞으로 더 건강하게 잘 마무리되도록 챙겨주어야 될 것 같아요.
작은 아이는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큰아이에게 신경쓰다가 큰일나겠다 싶더라구요.이제라도 공부습관 잘들여서 시작해보려구요.
항상 오늘을 열심히 살자 생각많이 했었는데, 다이어리 달력들을 정리하다보니 오늘을 열심히 살기 위해서 미래 계획도 잘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는날이예요. 꼼꼼하게 계획 잘 세워봐야겠습니다.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날씨가 눈 올 것 처럼 보여요. 건강 잘 챙기시는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