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공공기관 육아휴직자 대체인력을 정규직으로 뽑는다 기사 봤습니다.

여기서 공공기관이라 함은 정부나 지자체에 속해있는 기관으로 보시면 좋을 듯 해요.

오늘 공공기관 알리오란 사이트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전에는 그렇게 찾아도 없더니요. 거기서 그동안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뽑았었네요.

들어가보니 간호사면허증 가지신 분 들 부럽습니다.

그리고 그렇게도 국회에서 먼지만 쌓여있던 공무원시간선택제 경력직 단절 채용가능기간 3년이던 것이 10년으로 지각하면서 때 놓치며 늦게도 바뀌었네요. - 인사혁신처에서 기다리다가 지쳐 이번 하반기 공고는 종전 3년으로 공고 내어 결국 기가 막혔었거든요. 공무원 관련채용은 사이버 국가고시센터 사이트 참고!

돈안되고 자원봉사한다는 기분을 가져야하는 시간선택제 1년6개월 다녔어요. 문득 문득 이게 뭐하는 짓이냐 하는 생각 여러번 합니다.

6개월 더 다니면 쥐꼬리 만한 퇴직금 받는다하여 그때서야 마무리 될 것 같네요.

아무튼 앞으로 구직활동 열심히 해보려고요.

당장 놀란 지역의료보험 싸게 내야하고 (지역의료보험22만원▷시간선택제의료보험3만9천원)

내년 고3되는 아이 지속적인 독일어 수업비와 졸업후 비행기표값 대 줘야하거든요.

지금은 몸도 아프고 마음도 좀 힘들지만, 반드시 내 인생은 해피엔딩 일 것입니다.

옛말 하면서 우아한 식사할 날이 꼭 올 것입니다.

그때까지 뭐 고생 좀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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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