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고에서는 20일 경북 지역 연합고사를 본다고 합니다.

자율고라서 당락에 영향력은 없지만 조금은 재미있는 설정이네요.

그런데 내년부터인가 경남도 연합고사를 본다고 합니다.

저는 이 결정에 찬성합니다.  학교를 입시 지옥으로 만들 수 있다는 반대 여론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해야 학교 전체가 긴장을 할 것 같습니다. 

어짜피 우리나라는 입시를 목표로 모든 학교가 움직이고 있는데  초등학교는 몰라도 중학교부터는 뭔가를 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중학교의 수업 내용이나  선생님들의 긴장도가 좀 울라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는 중학교는 수업 수준이나 열정이 완전히 식어 있는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이 들으시면 기분이 나쁘겠지만 교육 소비자인 학생들이나 부모들은 불만이 많은 게 사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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