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을글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주여, 제 아들을 이렇게 만들어주소서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않고 꿋꿋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하게 하소서 

 비오니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길이 아니라 고난과 도전의 긴장과 자극속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그래서 폭풍우 속에서 홀연히 일어설 줄 알고 넘어지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배우게 하소서

 마음이  맑으며 높은 목표를 갖고 남을 다스리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리고

 소리내어 웃을 줄 알되 울줄도 알고

 미래로 나아가되 결코 과거를 잊지 않는 아들로 만들어주소서.

 딸만 둘 키우지만 바라는 바는 똑같겠지요     

 공부잘하게 해주세요   시험잘 보게 해주세요  좋으 대학가게 해주세요 하는게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하는 기도인데....  이 글 보고 반성해봅니다

 전 오늘 아이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에 감동하게

 또 감동하는 순간이 많게, 아이의 가슴이 무디거나 완고하지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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