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인천) 오랜만에 친구만나러 차를 가지고 나갔더랬죠..

이게 왠일....

11시쯤부터 내리던눈이 2시쯤 되니 장난아니게 쌓이더라구요..

귀연 마티즈가지고 재설작업안된 언덕길 오르랴 눈보라 맞고 오느라 엄청 고생한날이에요.

30분거리를 2시간 걸려 왔어요..

그나마 시내길은 재설작업이 되어있어서 운전하는데 조금은 수월하더라구요..

브레이크 잡을때마다 빙빙 도는 느낌... 아~~~~

오늘 너무 피곤한 날이에요..

뜨끈한 국물이 마구 먹고 싶어 저녁에 우동한그릇 뚝~딱 했답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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