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일교육컨설팅에서 컨설팅 책임을 맡고 있는 심형섭입니다.

2017학년도 1월 4일부로 정시컨설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정시상담을 하면서 항상 아쉬움을 느끼는 점은 수시에서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학생이 수능 성적표를 가지고 마지막 정시 상담을 받으러 온다는 점입니다.

제 나름대로 진단해보면
첫째, 아직도 수시가 대세인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막연히 대비했다.
둘째, 수시 6회 지원을 희망에 의한 상향지원 했다.
셋째, 수시 지원 전략이 없었다.
공통점으로는 마지막이 돼서야 준비 또는 후회한다는 것입니다.

이에, 수시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재의 입시환경에서 우리 아이들의 입시는 현재 진행형이라 점을 반드시 인지하셔야 합니다. 그에 따라 현 시점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진로 => 목표설정 => 대비’로 이어지는 본인에 맞는 지원전략 수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생의 경우 진로와 나에 맞는 고교 선택!!
고등학생의 경우 현 학년에서의 교과+비교과+모의고사성적 분석을 통한 객관적 목표설정 후 남은 학기/학년 동안 대비전략!! 이 필요합니다.

학부모님들의 공통된 질문 중 하나가 “컨설팅은 언제 받아야 합니까?"입니다. 그에 대한 제 대답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입니다. 왜냐하면 어떤 입시전략을 선택하든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다시 한 번 강조해드리면 대학입시는 수시/정시의 선택이 아니라 ‘사전 각본 있는 입시 시나리오’가 있어야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효율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만의 입시 시나리오를 만들어주세요. 전략적인 준비가 우리 아이들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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